호노카 「D메일?」 마키 「그래」- 4 (完)
3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5/03/16(月) 01:12:38.88 ID:vqbPyYvl.net
그 뒤의 세계
음악실
호노카: 마키쨩~! (활짝)
마키: 붸에에!? 정말! 문을 그렇게 거칠게 열지 말라고 언제나 말하잖아!
호노카: 아, 미안~
마키: 하아… 그래서, 무슨 용건?
호노카: 마키쨩한테 있지, 고맙다고 하려고 왔어!
마키: 하아? 뭐가 고마운건데
호노카: 응~, 뭘까
마키: 의미를 모르겠는데
호노카: 헤헷
마키: 그리고 보니, D메일은 어땠는데?
호노카: 응, 그게 엄청 큰일…응? 에? 어째서!?
마키: 역시… 그 때 네 태도는 어떻게 생각해도 이상했거든
마키: 보내 보자고 신나했던 주제에, 갑자기 멍하니 있다가, 그만두자고 하다니
마키: 뭔가 있었구나 하고 생각하는게 보통이지. 그래서, 수상한 건 아무리 봐도 D메일이지
호노카: …마키쨩, 명탐정 같네
마키: 흥, 이 정도, 나한테 걸리면 간단하지!
마키: 그래서, 어땠어? 그 태도를 보면 좋은 일이 있었던 건 아닐테지만
호노카: 으응, 나쁜 건 아니었어. 굳이 말하자면 좋은 추억이 됐어
호노카: 그치만, 이제 쓰지 말아줬음 좋겠어. 다른 세계에 대한 건 그 세계에 맡겼음 해
마키: ……
마키: 알겠어
3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5/03/16(月) 01:24:22.44 ID:vqbPyYvl.net
호노카: 미안해, 엄청난 발명인데
마키: 괜찮아, 누군가가 행복해 지는 대신에 다른 누군가가 불행해진다면 의미가 없으니까
호노카: 불행해진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 세계의 사람들은 있는 힘껏 열심히 살았어
호노카: 거기에 이 이상 간섭하지 않는 게 좋을까 해
마키: …저 장치는 원래 지진이나 태풍, 눈사태 같은 재해 대책으로 만든 거야
호노카: 재해용?
마키: 그래. 사상자가 조금이라도 줄어들도록, 사전에 뭐가 일어날 지를 알면 피난시킬 수 있잖아?
마키: 그렇지만 결국 그건 창조주의 흉내에 지나지 않는 거겠지
마키: 인간이 그런 걸 하면, 언젠가 치명적인 보복을 받게 될지도 몰라
마키: 그러니까, 멈춰 보일게. 우리들은 세계에 몸을 맡기지 않으면 안 되니까
호노카: …고마워
마키: 벼, 별로 호노카를 위한 게 아니니까
호노카: 그런 식으로 언제나 모두를 남몰래 지지해 주고 있어. 그러니까 고마워
마키: ……
마키: …우리들, 평생 친구잖아
호노카: …앗
마키: 아! 아, 아냐! 지금껀 아냐! …정말, 왜 이런 부끄러운 얘길 갑자기 해버린 거야
호노카: (그래, 세계는 이어져 있는 거야)
3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5/03/16(月) 01:30:54.53 ID:vqbPyYvl.net
호노카: 마키쨩, 우리들 평생 친구야!
마키: ///
마키: 정말! 놀리지 마!
호노카: 놀리는 거 아냐. 정말로 쭉 함께야
마키: …언제까지나 그 말에 책임 지라고!
호노카: 후훗
호노카: 아, 그래그래. 이거 줄게
마키: 응? 뭐야, 이거… 저기, 뱃지?
호노카: 그래. 호노카가 만들었어! μ’s 뱃지!
마키: 뭐야, 갑자기 무슨 일이야, 이건
호노카: 으~응, 만들고 싶어져서. 제대로 형태가 있는 걸로
호노카: μ’s의 마음을
마키: 무, 무슨 부끄러운 소리야! 뭐, 일단 받아는 둘게
호노카: (마키쨩, 언제나 호노카를 신경써 줘서 고마워)
마키: ♪
3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5/03/16(月) 01:38:01.29 ID:vqbPyYvl.net
복도
호노카: 아, 하나요쨩~!
하나요: 호노카쨩, 안녕!
호노카: 마침 잘 됐네. 찾고 있었어!
하나요: 나를?
호노카: 그래!
하나요: 무슨 일이야?
호노카: 있지, 자 여기!
하나요: 이건…
호노카: μ’s의 뱃지야! 오리지날로 만들어 봤어!
호노카: 디자인을 호노카가 했으니까 센스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호노카: 그치만, 절대로 지지 않을 정도로 마음을 담았어
호노카: 하나요쨩도 이거 받아 줬음 좋겠어
하나요: 이, 이거…
하나요: 괴, 괴, 괴괴괴괴
호노카: 괴?
하나요: 굉장해요!! 우와아!! 멋있어!
하나요: 진짜 아이돌 같아요!
하나요: 정말로 고마워 호노카쨩! 절대로, 언제까지나 소중히 할게!
호노카: 응
3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5/03/16(月) 01:43:06.33 ID:vqbPyYvl.net
호노카: 아, 그리고 고맙다고 하려고 왔어
하나요: 응? 고마워?
호노카: 그래그래
하나요: 하나요가 고맙다면 또 몰라도, 호노카쨩이 고마워할 만한 거 했으려나?
호노카: 했다고 할까, 언제나 해 주고 있어. 하나요쨩, 언제나 고마워!
하나요: ?
호노카: 뭐라고 할까, 언제나의 감사일까나
하나요: 언제나의 감사인가. 그럼, 하나요도 하지 않으면
하나요: 호노카쨩, 언제나 고마워!
하나요: 지금의 나는 좋아하는 걸 좋다고 자신을 갖고 말할 수 있어!
호노카: (하나요쨩, 언제나 내게, 우리들에게 행복을 줘서 고마워)
3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5/03/16(月) 01:50:53.69 ID:vqbPyYvl.net
안뜰
린: 호노카쨩이다-
호노카: 아, 린쨩
린: 오늘은 좋은 날씨네-
호노카: 그렇네-
호노카: 아, 린쨩한테 할 얘기가 있어
린: 응? 무슨 말?
호노카: 언제나 고마워
린: 저기, 천만에다냐-!
린: 호노카쨩, 언제나 고마워!
호노카: 천만에요
호노카, 린: 아하하
린: 린은 있지, 호노카쨩이나 모두와 만나서 변신할 수 있었어
린: 린은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해서 성장할 수 있었어. 그러니 고마워!
호노카: 응!
호노카: 아, 그리고 이거!
린: 뱃지?
호노카: 그래, μ’s의
린: 오- 오늘의 호노카쨩은 뭔가 굉장하다냐-!
호노카: 받아 줄래?
린: 물론! 언제나 몸에서 떼지 않고 갖고 다닐거야!
호노카: 후후
린: 정말로 고마워~!
호노카: (린쨩, 언제나 기운을 줘서 고마워)
3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5/03/16(月) 01:58:50.11 ID:vqbPyYvl.net
복도
우미: 호노카? 어디 갔던 거에요?
호노카: 아, 우미쨩. 저기 있지, 모두에게!
우미: 모두? 모이기라도 했던 건가요?
호노카: 아니, 한명씩 만나고 있어!
우미: 하아
호노카: 그러니까 우미쨩과도 만나서 다행이야
우미: 뭘 하고 있는 건가요?
호노카: 저기, 우미쨩! 언제나 고마워!
우미: 에, 갑자기 무슨 일인가요?
호노카: 이렇게 언제나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러 다니고 있어
우미: 그런가요. 그건 무척 중요한 일이지요
호노카: 응. 누군가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마음이야
우미: 후후, 호노카도 언제나 제 옆에 있어 줘서 고마워요
호노카: 앞으로도 말이지!
우미: 물론이죠!
호노카: 그리고 이걸 우미쨩한테 줄게
우미: 이것은… μ’s라고 써 있는 뱃지인가요?
호노카: 그래, 그 이름도 μ’s뱃지!
우미: 그대로네요
호노카: 마음은 담겨 있다구!
우미: 네. 전해져 온다구요. 호노카가 모두를 소중히 여긴다는 게
우미: 감사합니다. 평생 보물로 간직할게요!
호노카: (우미쨩, 언제나 호노카를 위해 꾸짖어 줘서 고마워)
3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5/03/16(月) 02:07:00.39 ID:vqbPyYvl.net
교실
코토리: 아, 호노카쨩 돌아왔네-
호노카: 얏호-
코토리: 우미쨩도 어딘가 가 버렸고…
호노카: 우미쨩이라면 방금 만났어. 아마, 조금 있으면 돌아오지 않을까나?
코토리: 그렇구나. 그럼 교실에 있을까나
호노카: 그런 나는 코토리쨩을 찾고 있었어
코토리: 나?
호노카: 그렇다구~
코토리: 무슨 일이야?
호노카: 저기, 코토리쨩! 언제나 고마워!
코토리: 응, 나야말로 언제나 고마워
코토리: 호노카쨩에게는 언제나 도움만 받고 있고
코토리: 그러니까 고마워! 코토리는 언제나 호노카쨩의 행복을 바라고 있어!
호노카: 호노카도 언제나 코토리쨩의 행복을 바랄거야!
코토리: 에헷
호노카: 그리고, 이것도
코토리: 뭐야?
코토리: 우와아아, μ’s의 뱃지다~
코토리: 이거, 호노카쨩이 만든 거야?
호노카: 디자인만. 만드는 건 역시 프로에게 부탁했어
코토리: 그치만, 엄청 귀여워! 소중히 간직할게! 호노카쨩의 마음
코토리: 너무 좋아! 호노카쨩!
호노카: (코토리쨩, 언제나 상냥하게 해 줘서 고마워)
3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5/03/16(月) 02:17:58.40 ID:vqbPyYvl.net
학생회실
호노카: 에리쨩!
에리: 호노카, 무슨 일이야?
호노카: 에리쨩을 찾고 있었어! 근데 학생회실에서 뭐 하고 있어?
에리: 에, 아아. 잠시 서류 정리를 말이지
호노카: 에리쨩은 전 회장이니까 이젠 안 해도 된다구?
호노카: 아, 역시 우리들이 전혀 제대로 안 하고 있어서 그래?
에리: 후후, 그렇지 않아 (쓰다듬)
에리: 너희들은 훌륭하게 학생회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 이 전 회장이 보증할게
호노카: 그럼, 어째서? 하다못해 우리들한테 얘기해주면 좋았을걸
에리: 아니, 혼자서 하고 싶었어
에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거야. 너희들에게. 언제나 고마워, 라고
호노카: 호노카도! 에리쨩, 언제나 고마워!
에리: 역시 좋은 거구나, 감사한다는 건
호노카: 그치만, 뭔가 갑작스럽네
에리: 그렇네. 하지만, 전하지 않음 안 되는, 소중히 하지 않음 안 되는 감정이라고,
에리: 내 마음이 그렇게 전해온 거야
호노카: ……그런가
호노카: 그럼, 나는 감사의 모양도 전해줄게!
에리: 어머? 이건
호노카: μ’s의 뱃지야
에리: 이건 무척 하라쇼-하네! 죽을 때까지 달고 다녀야겠어!
호노카: 과장이 너무 심해~ 아하하
에리: 언젠가 나도 모두에게 뭔가 줘야겠네. 감사의 마음을
호노카: (에리쨩, 언제나 보듬어 안아 줘서 고마워)
3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5/03/16(月) 02:28:53.43 ID:vqbPyYvl.net
부실
노조미: 호노카쨩이 온다… 카드가 그렇게 말하고 있어!
호노카: 노조미쨩~! (활짝)
노조미: 옷, 맞았다
호노카: 무슨 일이야?
노조미: 아무것도 아니래이. 그보다 무슨 일인가?
호노카: 에헤헤, 언제나 고마워, 라고 하려고 왔어!
노조미: 그건 또 갑자기 왠일이야? 뭐, 내도 언제나 모두한테 감사하고 있지만
호노카: 응! μ’s는 감사의 마음이 흘러넘치는 그룹이야!
노조미: 옷, 멋진 소리 하네
호노카: μ’s가, 모두가 무척 좋으니까!
노조미: ……내도 정말로 엄청 좋데이, μ’s가
호노카: 그런 감사와 영원한 우정의 증표인 이 뱃지를 노조미쨩에게!
노조미: 이거……
호노카: 호노카가 만들었어! 모두에게 감사와 언제까지나 함께라는 걸 전하고 싶어서
노조미: 호노카쨩……
호노카: 단순히 같은 멤버라는 것 뿐 아니라, 소중한 친구에게!
노조미: …그렇네, 우리들은 그저 같은 멤버나, 그저 친구가 아니야
노조미: 친구 중의 친구, 진정한 친구데이!
호노카: 응!
노조미: 그럼, 또 숙박 모임이라도 할까!
호노카: 좋네! 꼭 하자!
노조미: …보고 있나? 내, 수많은 친구가, 진정한 친구가 생겼다고? (울먹)
호노카: (노조미쨩, μ’s의 기적을 줘서 고마워)
3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5/03/16(月) 02:39:14.43 ID:vqbPyYvl.net
옥상
호노카: 이걸로 잘 된 거겠지
니코: 아! 간신히 찾았다!
호노카: 니코쨩?
니코: 모두들 너를 찾아다니고 있다고! 방금 만났었는데 아무데도 없다면서
호노카: 응, 미안
니코: 이제 미팅할 시간이야, 가자
호노카: 저기, 니코쨩
니코: 응? 뭐야
호노카: 니코쨩은 있지, 3년 동안 즐겁게 지내고 싶었어?
니코: 갑자기 무슨 소리야
호노카: 니코쨩은 1학년, 2학년 때 혼자서 아이돌 연구부에서 노력했었지
호노카: 만약 과거로 돌아가서, 다시 할 수 있다면 어떡할래? 3년 동안 즐겁게 매일매일을 보낼 수 있다고 한다면
니코: 전에 과거로 문자를 보낼 수 있다고 들었을 때, 사실은 나, 1학년 때의 나에게 문자를 보내려고 했어
호노카: 혼자서 고민하지 마, 누군가에게 상담해 봐?
니코: 어, 어떻게 안 거야! 그래, 그런 느낌의 내용
호노카: (역시, 후회하고 있구나)
니코: 그때부터 그런 성격이 될 수 있었다면 더 빨리 너희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었을거라고 생각해서 말야
호노카: 에?
니코: 내 성격은 이렇잖아. 그러니까, 1학년 때 실패했는데도, 그걸 고치질 못해서
34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5/03/16(月) 02:54:26.67 ID:vqbPyYvl.net
니코: 처음으로 너희들과 만났을 때도, 라이브를 한다고 들었을 때도 그런 태도로
니코: 생각보다 솔직해지질 못해서
니코: 좀 더 다른 사람을 생각해서 행동할 수 있는 성격이라면 좋았을 텐데, 하고 생각했던 거야
호노카: 1학년 때부터 아이돌 연구부를 성공시키려고 했던 게…
니코: 하아? 아니야. 나는 지금이 좋아. 그러니까, 별로 그때 성공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
호노카: 우리들을 위해서 보내려 했던 거야?
니코: 그치만 지금 생각하면 보내지 않아서 다행이야
니코: 혼자였던 2년 동안의 분함, 너희들을 봤을 때의 질투
니코: 그런 수많은 감정을 경험했기 때문에, 지금의 나, 지금의 μ’s가 있다고 생각해
호노카: ……
니코: 그리고 만약 보냈다고 하면, 이렇게 즐거운 μ’s를 모르는 내가 될지도 모르고
니코: 그런 건 니코가 불쌍하잖아
호노카: 그렇네. μ’s의 즐거움을 모른다는 건 아깝네
니코: 아마 달리 없을 거야. 이렇게 인연이 깊은 그룹은
니코: 언제나 어디서나 그걸 느끼고 있어
니코: 그러니까, 나는 지금이 가장 즐거워. 그야말로 분한 과거를 잊어버릴 정도로
호노카: (니코쨩, 나는 모두를 과거의 슬픔을 잊을 정도로 행복하게 해 줄수 있었던 걸까)
3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5/03/16(月) 03:06:33.59 ID:vqbPyYvl.net
호노카: 니코쨩, 언제나 고마워
니코: 뭐야, 갑자기
호노카: 아, 오늘 있지, 모두에게 언제나의 감사를 전하면서 다니고 있어
니코: 잠깐, 그럼 왜 나한테만 안 오고 옥상에서 감상에 젖어있는 건데!
호노카: 이야~ 그건, 뭐, 괜찮잖아
니코: 괜찮지 않아!
호노카: 그리고 이거
니코: 뱃지?
호노카: 응. 오리지날 뱃지
니코: μ’s의 문자랑 위아래로 번호랑 이름
호노카: 모두가 다르다구, 제대로
니코: 헤에, 제법 공들여서 만들었네
호노카: 그치~? 열심히 만들었어
호노카: 이걸 보면 떨어져 있더라도 모두를 떠올릴 수 있어
호노카: μ’s가 언제까지나 μ’s라는 증표
니코: ……또 하나 소중한 추억이 늘었네
호노카: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거야!
니코: 그렇네
호노카: 그러니까
호노카: 계속, 언제까지나 함께 있어 줘!
니코: ……
니코: 흥, 네가 싫다고 울고불고 해도 계속 따라다녀 줄거야, 니히히
호노카: (니코쨩, 언제나 끌어당겨 줘서 고마워)
3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5/03/16(月) 03:23:35.72 ID:vqbPyYvl.net
니코: 그럼 슬슬 가자!
호노카: 그렇네. 러브라이브도 얼마 안 남았고
니코: 그래! 절대로 회장에 있는 전원을, 최고의 웃는 얼굴로 만들어 줄 테니까!
니코: 그걸 위해선 아직도 개선의 여지가 많아! 자, 어서 부실 가자!
호노카: 응!
호노카: ……
‘호노카쨩, 오늘 과자 만들어 왔거든~, 같이 먹자?’
‘호노카! 너무 먹기만 하면 또 후회하게 될 거라고요!’
‘자, 잠깐 린쨩!? 호노카쨩, 도와줘-‘
‘아-, 그럼 호노카쨩도 붙잡아야겠다냐-!’
‘내도 같이 하재이-. 호노카쨩! 와시와시 해 줄게-!’
‘호노카-, 안무의 이 부분 말인데 잠깐 괜찮을까?’
‘호노카, 나는 언제나 어느 세계에서나 평생 네 편이야’
‘호노카, 행복해지렴’
호노카: (우리들은 이어져 있어. 강하고 깊은 인연으로)
호노카: (장소도, 시간도, 세계조차도 뛰어넘어 언제까지나 이어져 있어)
호노카: (러브라이브는 통과점. μ’s의 골은 저 멀리 앞에 있어)
호노카: (언제까지나 함께 수많은 추억을 만들어 갈거야)
호노카: (힘든 것도, 슬픈 것도 모두 함께 극복해 갈거야)
호노카: (그렇게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는 인생을, 모두와 함께)
호노카: (엄마가 되어도, 아줌마가 되어도, 할머니가 되어도)
호노카: (걸어가는 거야)
호노카: (모두를 행복하게 한다. 그리고… 나도 행복해 진다)
호노카: (그렇게 서로를 생각해 줄 수 있는 관계를, 언제까지나)
호노카: .. 해 낼거야, 마지막까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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