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7/15(水) 01:24:05.57 ID:Fl06MOHS.net
니코「……에? 에?」
에리「……니코? 너 뭘 하고 있는……」
니코「네가 할 말이 아니라고!」
에리「아、역시 니코였구나。변장이 너무 알기 쉬워……」
니코「……니、니코가 누구인가요오~? 전 그냥 지나가는 언니랍니다니코♪」
에리「그냥 지나가면서 이런 코너로 들어오진 않잖니」
니코「………………………………」뻘뻘
에리「………………………………」
에리「………………………………」뻘뻘
이곳은 TSUTAYA
그녀들이 만난 장소는 바로、AV(어덜트 비디오)코너였던 것이다…………!
(※번역자 왈 : TSUTAYA는 일본의 비디오 계열을 취급하는 브랜드입니다.)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5/07/15(水) 01:25:16.06 ID:/mQhcTKh.net
빵터졌다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7/15(水) 01:28:23.97 ID:Fl06MOHS.net
니코「……………………………」
에리「……………………………」
니코「……이、이야~」
에리「……기다리렴 니코、더 이상 아무 말하지 않아도 돼」
니코「그러니까 니코는 니코가 아니라고 했잖아니코!」
에리「괜찮아、알고 있어。알고 있으니까。I see. I see. 아무 말하지 않아도 돼」
니코「왜 네가 위의 위치에서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는 거야! 너도 똑같은 상황이잖아!」
에리「괜찮아、무리하지 마렴」
니코「끄으으으으ー!!!」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7/15(水) 01:32:11.05 ID:Fl06MOHS.net
에리「저기 있지、니코。솔직히 말해 나도 동요하고 있어。……설마 처음으로 도전하는 날에 친구와 만나다니……」
니코「하아?……아아、너 얼마 전에 생일이였지。혹시 그래서 여기 와 본 거야?」
에리「맞아! 한 번은 와 보고 싶었 거든!」
니코「착실하게 연령을 지키는 그 정신이 성실하다고나 할까……」
에리「니코는 이래 뵈도 나보다 언니니까 말이지」
니코「이래 뵈도、는 빼라고」
니코(뭐어 18세가 되기 훨씬 전 부터 오고 있었지만)
에리「그러니까………………」
에리「이이이이번일은서서서서서롯、보지모해떤、거로치고、무무무물에흘려버리자??응?응?」덜덜덜
니코「너무 동요했잖아!」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7/15(水) 01:36:29.21 ID:Fl06MOHS.net
에리「그만해ー! 모두에게 말하지 말아 줘ー! 부탁드립니다! 뭐든지 할 테니까!」
니코「잠ㄲ、이런 장소에서 그런 의미심장한 말 꺼내지 말라고! 레즈 커플처럼 보이잖아!」
에리「아니 커플이 되라는 건 아무리 그래도 무리야!!」
니코「그런 말 안했어!!!」
에리「랄까 뭐가 나쁘단 거야!! 이미 18세니까 별로 법에 저촉되는 행위도 아니잖아!!! 당연한 권리야!!! 비난할 이유는 없다구!!!」
니코「왜 니가 화내는 건데!!!」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7/15(水) 01:39:58.42 ID:Fl06MOHS.net
코토리「……? 뭔가 싸우는 듯한 소리 안 들려……?」
호노카「저쪽 방향에서 들려。……와앗! 저쪽 야한 코너야!」
우미「파、파렴치합니다! 호노카、보면 안 됩니다!」홱
호노카「와、왓! 잠깐 우미 쨩、아무것도 안 보여~」
코토리「아하하……、그래서 둘 다、뭐 빌릴지 정했어?」
우미「그렇네요、전 오랜만에 극장판 도라에몽을 보고 싶습니다」
호노카「아、그거 찬성ー!」
코토리「그럼 이 터미네이터랑……하나 더 빌려가자♪」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雨が降り注ぐ世界)@\(^o^)/ 2015/07/15(水) 01:40:31.48 ID:HmFAXFvi.net
퓨어퓨어한 2학년 조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うまい)@\(^o^)/ 2015/07/15(水) 01:42:51.71 ID:q6W0pafI.net
터미네이터와 도라에몽이라니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7/15(水) 01:46:21.10 ID:Fl06MOHS.net
에리「…………………………」헤엑헤엑
니코「…………………………」헤엑헤엑
에리「……이제、됐어。잘 생각해 보니 니코가 다른 사람에게 말할 리가 없잖아。그랬다간 니코 자신도 이 코너에 있었단 사실을 들켜 버리니까」
니코「과연、머리 잘 돌아가는구만。현명하네。……그럼 뭐야? 이번 일은……아픔을 공유했다는 것으로 치자」
에리「그렇네、그렇게 하자。서로의 가슴속에 묻어 두는 거야。그렇게 한 뒤 떠올리는 것도 피하자」
니코「……하ー앗、애탔네 정말ー…………그럼 난 이만 갈 테니까……너도 하고 싶은대로 해」
에리「기다려 니코」꽈악
니코「와앗! 뭔데」
에리「잠깐만 어울려 줘。나 혼자 AV 코너에 있으라는 말이야?」
니코「너 하는 짓이 지리멸렬하다고」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5/07/15(水) 01:48:27.64 ID:TEO8Z4aU.net
현명해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7/15(水) 01:52:38.57 ID:Fl06MOHS.net
그리고 AV코너를 배회하는 두 사람……
시간은 밤 23:00、금요일이다
의외로 AV코너、아무도 없었으니……
에리「……니코는 뭐랄까? 저기……이런 곳 자주 와?」
니코「그래、나빠? 그야 당연히、AV정도는 본다구。고등학생 3학년이라구?」
에리「하라쇼ー……그런 뻔뻔한 태도가 중요한 거구나」
에리「그치만、내가 이런 말 하기도 그렇지만」
에리「그、일부러 이런 곳에서 빌리지 않아도……저기、인터넷? 같은 곳에서 볼 수 있지 않니。……아니! 난 안 봤다구!? 그런 게 아니라」
니코「하아!?」
에리「………………!?」깜짝
니코「인터넷으로 AV!? 하아ー앙! 역시 에리는 풋내기야! 뭘 모르는구만!…………키가 크고 어른스럽다는 말을 듣는 에리치카도、풋내기로 밖에 보이지 않아」째릿
에리「내 흉내 내지 마!!」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7/15(水) 02:00:14.56 ID:Fl06MOHS.net
니코「알겠어? AV라는 건 그리 만만한 세계가 아니야! 인터넷으로 본다고!? 웃기지도 않네」
에리「으으……그렇게까지 말하지 않아도」추욱
니코「AV는 말야、큰 화면으로 봐야만 하는 거라고! 대화면의 고화질! 거기서 얻을 수 있는 현장감! 다가오는 박력! 과연 4K TV! 앙앙앙앙 하고 헐떡이는 여배우! 그걸 정말 인터넷에서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에리「마지막 건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니코「한심하네……이게 현대의 아이……스마트폰이라는 자그마한 상자에 예술을 가두니……하아ー아…………」
에리「어、어째서야? 어째서 니코는 그렇게까지……」
니코「……좋아하니까야」
니코「니코는 AV가 정말 좋아! 인간의 본능에 호소하는、내일부터 또 힘내자 라는 기분으로 만들어 주는 AV를、난 정말 좋아해!」
니코「에리처럼 적당한 마음으로 좋아하는 것과는 다르다구!」
에리(이상한 스위치 켜진 거 아냐? 이 애)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5/07/15(水) 02:01:55.81 ID:uPDMfGSh.net
과연 동감입니다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7/15(水) 02:02:06.21 ID:z0HnQx/v.net
역시 레즈잖아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7/15(水) 02:02:43.68 ID:Fl06MOHS.net
호노카「뭐、뭔가 위험한 사람이 있어……우미 쨩」
우미「무、무슨 외설스런……!」
코토리「잘 들리진 않지만……몹시、뭐랄까~……야한 비디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우미「이런 곳에 오래 있어선 안 됩니다! 얼른 주온을 빌리고 호노카네 집으로 가죠!」
호노카「그러니까 주온은 싫다구~!」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7/15(水) 02:08:08.34 ID:Fl06MOHS.net
니코「……후우。알아 줬으려나」
에리「과、과연 니코네……」
니코「……그래서? 뭐야? 넌 그저 여기 와 보고 싶었을 뿐이야? 그게 아니면、뭔가 빌려가려고?」
에리「비、빌려가다니 말도 안 돼! 그런 거……계산대로 못 들고 가……!」
니코「점원은 그닥 그렇게까지 신경쓰지 않아」
에리「게다가、우리 집엔 아리사도 있구……만약 들킨다면……」
니코「아ー……확실히 그건 위험할지도……여러가지로」
에리「보러 왔을 뿐이야! 이 안은 어떤 느낌일지……궁금해서」
에리「……………………………」힐끔힐끔
니코(으응~……이건………)
니코「……그럼 우리 집에서 볼래?」
에리「에!!!!!!」
니코「시끄러」
에리「에……!? 괜찮아? 괜찮은 거야?」
니코「괜찮아。 내 방은 잠굴 수도 있고、4K TV고。이어폰을 쓰면 안 들켜」
에리「그、그치만……」
니코「게다가 여자 고등학생 2명이 방에서 AV를 볼 거라곤 생각 안하잖아、일단」
에리「과연 니코네」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o^)/ 2015/07/15(水) 02:11:02.25 ID:IJGw9cQs.net
오히려 니코는 어떻게 가족들에게 들키지 않은 거지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7/15(水) 02:11:13.79 ID:Fl06MOHS.net
니코「그렇게 정했으면 품번이야!」두둥
에리「기다렸습니다!!」짝짝짝
니코「후헤헤、후헤。뭐냐구、네 취향은 뭐냐니까~」빙글빙글
에리「이히、이히히。말해 버려? 그걸 말해 버려?」
니코「구헤、구헤헤」
에리「오호ー! 굉장해! 너무 굉장해!! 이렇게 잔뜩!!」
두 사람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에리「니코! 어째선진 모르겠지만 자판기에서 달걀을 팔고 있어!」
니코「그건 우리들한텐 필요 없는 물건이야」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7/15(水) 02:12:54.38 ID:Fl06MOHS.net
~한 편、토죠 가~
앙앙앙앙!
앙! 간다ー!
노조미「이야~、자취는 눈치볼 필요가 없으니께 편하구마~」와작와작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7/15(水) 02:15:57.04 ID:MfZpcLvc.net
와작와작은 대체 무슨 소리?
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うめぼし)@\(^o^)/ 2015/07/15(水) 02:17:02.19 ID:OMYjfaPE.net
전병이라도 먹고 있는 거겠지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7/15(水) 02:18:34.79 ID:Fl06MOHS.net
니코「그래서、지금 상자에 넣은 건 뭐야?」
에리「어디 보자ー」
에리「『부활동 여자 시리즈 : 궁도 여자 편~내(私)가 쏜、수 억의 화살~』, 『게키샤(ゲキ写)!!메이드 카페 No.1인 그 아이는、그쪽 봉사도 모에모에큥!?』『의학부생(医学部生)、함락된 여름』…………이런 것들」
니코「그럼 이『신경 쓰이는 그 애는 쿼터!? 러시아 미녀、해금』도 넣어둬」
에리「잠까안ー! 작위적인 느낌이 드는데!」
니코「네가 할 말이 아냐!」
에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코「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7/15(水) 02:20:57.23 ID:W+/fp0p/.net
미안、자판기의 달걀이 대체 뭐야?
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潟・東北)@\(^o^)/ 2015/07/15(水) 02:23:44.04 ID:j44Ru6x4.net
>>41
TENGA EGG일게 뻔하잖아
4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7/15(水) 02:25:48.80 ID:Fl06MOHS.net
호노카「엄청난 웃음 소리가 들리는데……」
우미「이 세상에는 위험한 사람도 있는 법이랍니다。관계되고 싶지 않네요」
코토리「그래서? 결국 호러 영화는 도라에몽의『패러럴 서유기』로 하기로 하고……남은 하나는?」
호노카「………………………………」
우미「……? 왜 그러시나요? 호노카」
호노카「…………………………저기」
코토리「?」
호노카「살짝……들어가 보지 않을래? 저기」
46 :名無しで叶える物語(関西地方)@\(^o^)/ 2015/07/15(水) 02:28:12.02 ID:NlW7ASKW.net
호노카아!
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7/15(水) 02:28:59.76 ID:Fl06MOHS.net
호노카「……………………막 이래」
코토리「허넠카뽕!?」
우미「호노카!?」
우미「……호노카!!」
호노카「왁ー! 큰 소리 내지 마ー」찌잉ー
코토리「그、그런……무슨 일이야 호노카 쨩!? 갑자기 그런 말을……」
우미「주온입니까!? 주온이 마음에 들지 않으신 겁니까!? 그러니까 그건 패러럴 서유기로 하기로 했지 않습니까!」
호노카「아、아니……그게 아니라……」
호노카「조금……흥미 생기지 않아……저 곳…………」우물쭈물
코토리「( o 8 o )」
우미「( o 8 o )」
5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7/15(水) 02:31:46.70 ID:8gDIn8eZ.net
우미 쨩 괜찮은가 괜찮은가
5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7/15(水) 02:32:13.01 ID:Fl06MOHS.net
우미「……으~응」풀석
코토리「응미챤!!」
호노카「우、우미 쨩!? 정신차려! 괜찮아!?」
우미「안됩니다 호노카……안된다구요……」
호노카「아、알겠어! 알겠으니까!」찰싹찰싹
우미「그런 일은……안됩니다……경찰이 올 거라구요…………경찰차가 옵니다……」
호노카「안 온다구!? 아마」
코토리「응미 챠~안!!」
우미「…………으」꼴까닥
호노카「우미 쨔아아아아아아아앙!!!」
5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7/15(水) 02:36:16.39 ID:Fl06MOHS.net
코토리「어쩌지……우미 쨩 기절했어……」
호노카「우선 업을 수 밖에……영차」
호노카「그럼 코토리 쨩、이거、부탁해도 될까? 남은 건 지브리 같은 거라도 적당히 넣어서、계산대로 와 줘。난 의자 있는대로 갈게」
코토리「응、알았어♪ 우미 쨩、지브리 좋아하지♪」
호노카「영차……하아~아、이상한 말 하는게 아니였는데……」중얼중얼
코토리「………………………………………」힐끔
55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5/07/15(水) 02:37:58.37 ID:NT4vi8np.net
어머나? 코토리의 상태가…
5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7/15(水) 02:43:29.25 ID:Fl06MOHS.net
~한 편、AV코너~
니코「아……! 아……!」덜덜
에리「아아아아………!」덜덜
니코「있어! 있어!……역시 있어! 있다니까! 위험해!」
에리「『우미 쨔아아아아아아앙!!』이라니……역시 그거、호노카의 비명소리지?? 응??」
니코「지지지진정해에리!! 확실히 밖에 그 애들이 있었어……! 그그그그래도있지? 생각해보라구! 저 애들이 있다고 해서 그게 뭐!? 우리들이 여기 계속 숨어 있으면 그걸로 끝인 이야기야!」
에리「!………그건 그렇네! 저 애들은 아직 17살! 여긴 들어올 수 없어!」
니코「연령의 문제가 아니라!……저 애들이 AV같은 걸 볼 거라 생각해? 라는 말이야!」
니코「들키지 않고 넘어가면 좋겠다……! 그게 다일 뿐이야……! 당황할 필요 없어……!」
에리「야자와 대장! 약 한 명 이쪽으로 오고 있습니다!」
니코「뭐라고오!?」
6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7/15(水) 02:49:03.74 ID:Fl06MOHS.net
니코「누구!? 아저씨!?」
에리「아냐! 아저씨랑은 하나도 안 닮았어……」
에리「……코토리가 이쪽으로 오고 있어어어어어!!!」
니코「꺄아아아아!! 거짓말이지이이!!」
코토리(호노카 쨩에겐 그렇게 말했지만……코、코토리도 조금、흥미가……)
코토리(하、하지만 안 돼! 여자 아이가 저런 곳에 들어가다니……안 돼! 안된다구우~!)절레절레
에리「고개를 옆으로 절레절레 흔들면서도 걸음은 멈추지 않아!」
니코「안되겠다고 생각했으면 오지 말라고~!」
에리「빠、빠져나갈 곳은 없어!?」
니코「그런 건 찾아 보지 않음 모르지!」
에리「그게 아니라! 여기에 숨겨진 길 같은 건 없냐는 말이야!!」
니코「있을 리 없잖아!」
6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7/15(水) 02:56:30.32 ID:Fl06MOHS.net
에리「아……! 아……!」
니코「…………………큭!」
에리「끝났어……완전히 끝났어……멋진 선배도……현명한 선배도……」
니코「……………………………」
에리「하하……하하하……호기심은 사람을 죽인다는게 사실이였구나……앞으로 난 AV 마이스터ー、성욕의 러시안룰렛이라고 업신여겨지며 살아가게 될 거야……」추욱
니코「…………………………!」
에리「……윽……읏……우우」훌쩍훌쩍
니코「이、이야~!! 이 AV 최고구만~!! 졸라 야한데!!! 구히히!!!(낮은 목소리)」
코토리「………………………!!」움찔
니코「아~!! 여자 안고 싶어!!! 예쁜 여자 없을려나!!! 덮쳐 버릴까! 그냥!(낮은 목소리)」
에리「…………………………?」훌쩍…
니코(어이! 너도 해!)소곤소곤
에리「…………………………!」
에리「……이、이야~! 진짜로!! 이 AV 봤더니 졸라 흥분 돼!!! 아ー! 못참겠네ー! 불끈불끈하는데!!(낮은 목소리)」
코토리「………!…………!!」움찔
(※번역자 왈 : 오...신이시여...제가 대체 뭘 번역하고 있는 거죠...오...부디 제게 이걸 끝까지 할 수 있는 힘을 주세요...)
6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07/15(水) 02:58:35.07 ID:fa+14x+z.net
빵터졌다
6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7/15(水) 03:02:51.86 ID:Fl06MOHS.net
에리「벌써 불끈불끈하다고! 불끈불끈!(낮은 목소리)」
니코「불끈불끈하냐! 그럼 난 삐이이이이ーーーーーーーーー 다!(낮은 목소리)」
에리「삐이이이이ーーーーーーーーー !? 그건 삐이이이이ーーーーーーーーー 인 거냐!?(낮은 목소리)」
니코「그래! 삐이이이이ーーーーーーーーー (낮은 목소리)」
에리「 삐이이이이ーーーーーーーーー (낮은 목소리)」
니코「 삐이이이이ーーーーーーーーー (낮은 목소리)」
코토리「으……! 으으……!」
코토리「후에에에~엥!! 죄송해요오ー!! 무서워어ー! 허넠카 챠ー안!」타다다닷
니코「……………………………」헉헉…
에리「……………………………」머엉ー
에리「……뭔가……끝난 것과 다름 없는 기분이……」
니코「잃어 버린 것은 세는게 아니야。지금 손 안에 있는 4개의 AV가、우리들의 승리의 증거야」
에리「과、과연 니코네…………」
6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7/15(水) 03:13:44.16 ID:Fl06MOHS.net
이렇게 하여 코토리의 진격을 멈춘 두 사람……
2학년 조는 결국、기절한 소노다、흐느껴 우는 코토리、그 둘에게 곤혹스러워 하는 호노카라는 모습으로 계산대로 향한 뒤、TSUTAYA를 뒤로한 것이였다……
에리「위험했어……정말、인생에서 다섯 손가락안에 들 정도로 위험한 국면이였어」
니코「다섯 손가락 수준이 아니라 그냥 톱이라구、정말이지!……그래도 왜 코토리가……」
에리「깊게 생각하는 건 관두자。애초에 우리들이 여기 있는 시점에서 대답은 나온 거잖니」
니코「……오래 있는 건 위험해。4개면 됐지? 얼른 계산대로 가자。또 아는 사람과 만나기 전에」
에리「하라쇼ー! 부탁해」
니코「……나가는 타이밍이 중요해」
에리「………………………………………」
니코「………………………………………」
니코「……지금이야!」스윽
노조미「어라? 니콧치잖여。에리치도」
니코「」
에리「」
노조미「와 어덜트 코너에서 두 사람이 나오는 기고? 니코에리인 기가?」
니코「」
에리「」
7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7/15(水) 03:19:19.82 ID:Fl06MOHS.net
에리「노、노조미……!」
노조미「둘 다 뭐하고 있는 기고……」
니코「이、이야~! 이건……그」
에리「잠깐! 뭐가『지금이야!』인데! 완전히 아는 사람 있었잖아!『지금이야!』라니 대체 뭐냐고ー!!」
니코「아니 솔까말 밖은 보지 않았으니까……그저 호흡을 가다듬었을 뿐이라고 할까」
에리「정말ー!!」
노조미「뭔가、의외구마……니콧치는 그렇다 쳐도、에리치도 이런 곳에 들락날락하다니……」
니코「나도 의외잖아!!」
에리「아、아우……아우……」
니코「잠깐 에리!? 괜찮아!?」
에리「끝났어……이번에야말로 진짜 끝났어……」풀석
니코「에리ーーーー!!」
노조미「그건 그렇고 새로운 AV를 빌리러 왔드만 둘 하고 만나다니……스피리츄얼하구마」
에리&니코「헤?」
7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7/15(水) 03:27:06.08 ID:Fl06MOHS.net
니코「AV……? 너 방금 AV를 빌리러 왔다고 말한 거야?」
노조미「응? 그랬대이?……아ー! 혹시 이상한 상상 하고 있는 기가ー!」
니코「아니 이상한 상상 밖에 안 들잖아!」
에리「노조미……?」
노조미「뭐어、그런 거니께……별로 신경 쓸 필요 읍대이? 내도 비밀로 할 거니께、내에 관한 것도 비밀로 해 달래이」
에리「노조미……너란 애는……」
니코「역시! 그래야지 토조 노죠미지! 스피리츄얼한 여자!」
노조미「빌리려고 하는 것들은 완전 피지컬한 것들이지만 말이제」
7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7/15(水) 03:33:26.18 ID:Fl06MOHS.net
노조미「조ー오아! 그라믄 모처럼 이리 만났응께 、해 버릴까!? 감상회!」
에리「하라쇼ー!」
니코「좋네 좋아! 불타오르기 시작했어! 그럼 우리 집에서……」
노조미「아、내 자취하고 있응께、우리 집 쪽이 좋지 않긋나?」
니코「흐ー흥、물러 노조미。니코네 집은 4K TV니까……」
노조미「내도래이」
니코&에리「노조미이이이이이!!!」
이리하여 3학년 조는、흡족할 때까지 AV를 감상한 것이였다
에리「구헤、구헤헤헤헤」침 질질
니코「………굉장해、조금、질투나………………」
노조미「괘안타、괘안타、괘안타」
2학년 조는 우미가 정신을 차린 뒤、도라에몽과 지브리를 보기 시작해、그 쇼크에서 점점 회복해 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코토리가 빌린 지브리가「게드전기」였기에、우미의 기분이 살짝 좋지 않았다고 한다
호노카는 패러럴 서유기를 보고 무서워했다
1학년 조는 Skype로 대화하고 있었다
끝
번역 - co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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