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미 「스끼스끼ㅋㅋㅋ」
린 「뿌와뿌와ㅋㅋㅋ」
노조미 「스끼스끼ㅋㅋㅋ」
린 「뿌와뿌와 해 버리자ㅋㅋㅋ」
우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린 「뿌와뿌와 해 버리자ㅋㅋㅋ」
노조미 「그만ㅋㅋㅋ 또 하지 마ㅋㅋㅋ」
린 「…………」
린 「뿌와뿌와 해 버리자ㅋㅋㅋ」
노조미 「시간차ㅋㅋㅋㅋㅋ」
우미 「이런ㅋㅋㅋㅋㅋ」
우미 「이제, 큿ㅋㅋㅋㅋ 그만 하죠ㅋㅋㅋ」
노조미 「그, 그러는 게 좋겠데이.」
우미 「심심하네요…」
노조미 「뭔가 시간 때울만한 일 없나?」
우미 「그러게요…」
노조미 「뭐 할까?」
린 「…………」
우미 「린?」
린 「뿌와뿌와 해버리자ㅋㅋㅋㅋㅋ」
노조우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미 「정말, 푸훗 적당히 하죠ㅋ」
노조미 「그건 그렇고, 왜 이런 곡인 기가?」
린 「이색적이다냐-」
우미 「확실히 이색적이긴 합니다만ㅋㅋㅋ」
우미 「후우… 저는, 좋은 곡이라고 생각한다구요.」
노조미 「그 노래의 어디가?」
린 「응? 응? 응? 그 노래의 어디가?」
우미 「푸힛ㅋㅋㅋ 그 가사의, 꿈 속 세계로 끌려가는 듯한…」
노조미 「네네네 와-오 와-오ㅋㅋㅋ」
린 「꿈이라면ㅋㅋㅋㅋㅋ」
노조미 「네네네 와-오 와-오ㅋㅋㅋ」
린 「깨지 말아 줘ㅋㅋㅋㅋㅋ」
우미 「너를 정-말 정-말ㅋㅋㅋ 좋아해-ㅋㅋㅋㅋㅋㅋ」
우미 「참 신기해ㅋㅋㅋ 어-째-설-까? ㅋㅋㅋㅋ」
노조미 「알 게 뭐야ㅋㅋㅋ 뿌와뿌와ㅋㅋㅋ」
린 「읍뿌와뿌와 해버리자ㅋㅋㅋㅋㅋ」
노조우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미 「이제 적당히 이 노래는 그만두죠.」
노조미 「그래야겠데이.」
린 「그래서 뭐 할건데?」
우미 「흠, 그러게요…」
노조미 「나 너무 심심하데이.」
우미 「뭔가 좋은 생각이 있다면 좋을 텐데요…」
린 「>>7 흉내를 내는 건 어떨까냐?」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5/05/26(火) 03:17:12.10 ID:OdD//Q99.net
기억상실
린 「기억 상실 흉내를 내는 건 어떨까냐?」
우미 「기억 상실 흉내, 인가요… 뭔가 어려워 보이는군요.」
노조미 「어라? 여기 어디야?」
우미 「순응력 높군요…」
린 「어라? 린… 누구였지…?」
우미 「아니, 지금 멀쩡히 이름 대고 있습니다만.」
노조미 「당신들… 누구?」
린 「당신이야말로 누구에요?」
우미 「…………스읍-」
우미 「…어떻게 된 건가요, 노조미! 린! 기억이… 설마 기억이 사라져 버린 건가요!?」
노조미 「다, 당신은…」
우미 「저에요! 우미라구요! 정신 차리세요!」
노조미 「우… 우미? 누구세요…?」
우미 「아아아아아!!! 어떻게 된 건가요! 노조미이이 저를 떠올려 주세요!」
린 「안심하십쇼 아가씨.」 슥
우미 「…그건 또 누군가요?」
린 「의사입니다.」
우미 「선생니이이이이이이임!!! 노조미는! 노조미느으으으으으으으으으은」
노조미 「큭ㅋㅋ」
린 「괜찮습니다 아가씨. 기억을 돌릴 방법이 있어요.」
우미 「정말인가요!? 그 방법은…」
린 「와시와시입니다.」
노조미 「엇」
린 「…와시와시입니다.」
우미 「와, 와시와시를 하면 기억이 돌아오나요?」
린 「물론입니다. 맨날 그녀 스스로 하던 짓인걸요.」
우미 「그, 그렇군요! 그걸로 기억이 되살아난다는… 그런 말이군요!」
노조미 「아… 아- 기억났데이! 우미쨩! 나…」
우미린 「맘대로 떠올리지 마!!!」
노조미 「미, 미안」
린 「자 그럼 지금이야 말로! 우리들의 복수의 시간! 그녀의 기억을 되돌립시다!」
노조미 「복수라고 말하고 있데이…」
우미 「서어언새애애애앵니임!! 정말 감사합니다! 저엉말 감사합니다!」
린 「그럼, 그럼 저는… 크흠 왼쪽을 맡죠.」
우미 「왼쪽 담당ㅋㅋㅋㅋ 저는 오른쪽 담당이군요ㅋㅋㅋㅋㅋ」
노조미 「선생님 넘 위험하데이…」
우미린 「갑니다!!!」
노조미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
노조미 「기억… 돌아왔어요… 고마워 우미쨩, 린쨩.」 추욱
우미 「선생님 덕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린 「아뇨 아뇨, 좋은… 와시와시였습니다.」 슥
우미 「선생님…」
린 「그럼 이만…」 저벅저벅
우미 「선생니이이이이임!!」
노조미 (기억 잃는 게 아니었어…)
우미 「슬슬 졸리네요…」
노조미 「나도 졸리데이…」
린 「린은 이만 자겠다냐.」
우미 「아직 스레가 남아 있다면 더 놀아 볼까요?」
노조미 「슬슬 스레 내려가고 있는 것 같데이.」
린 「나중 일은 걱정하지 말자냐」
우미 「그럼 내일 봅시다.」
우미 「좋은 아침입니다.」
노조미 「안녕-」
린 「………zzz」
우미 「린은 아직도 자고 있군요.」
노조미 「깨울까?」
우미 「아뇨, 잠든 얼굴이 귀여워요. 좀 더 자게 놔두…」
노조미 「…너무 둔하잖아ㅋㅋㅋ 천재적일 정도야 저엉말-ㅋㅋㅋㅋ」
린 「평범한 사람이면ㅋㅋㅋ 진작에 알아차-렸다-구-ㅋㅋㅋ」
우미 「어라? ㅋㅋㅋㅋㅋ」
노조미 「오늘도 우연인 척 하고ㅋㅋㅋㅋㅋ」
린 「자는 척 연기를 해 볼까ㅋㅋㅋㅋㅋ」
노조미 「하지만 그래선ㅋㅋㅋ 쓸쓸한걸ㅋㅋㅋ」
린 「여-어-기-를-좀-봐-줘- ㅋㅋㅋㅋㅋㅋ」
노조린 「빌어 버리겠지ㅋㅋㅋㅋㅋㅋㅋ 울어 버리겠지ㅋㅋㅋㅋㅋㅋㅋ」
우미 「대체 왜요ㅋㅋㅋㅋㅋㅋ」
노조린 「……………츄」
우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바라 네바ㅋㅋㅋ 네바네바 기브아푸ㅋㅋㅋ 감바라 네바ㅋㅋㅋ」 ―――.
우미 「하아… 하아… 아, 아침부터 이 텐션은 대체ㅋㅋㅋ」
노조미 「이 나까지도ㅋㅋㅋ」
우미 「무슨 소린가요ㅋㅋㅋ 흥 붙은 거 아닌가요ㅋㅋㅋ」
린 「결-실 맺을 수 있는걸는걸는걸는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미 「뒤끝이 길군요, 린.」
린 「결론은?」
우미 「널 좋-아해 그러니 날 좋아해 봐- ㅋㅋㅋㅋㅋ」
노조미 「츄」
노조우미린 「감-바라 네-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미 「노래는 역시 부르다 보면 지나치게 흥이 붙는군요. 다른 걸 해 봅시다.」
노조미 「그렇게 말해도…」
린 「뭔가 할게 있어?」
우미 「이거다 할 건 딱히 없습니다만…」
노조미 「그럼 >>69는 어때?」
린 「그게 힘들다면 >>70도 좋다냐.」
6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5/05/26(火) 09:50:01.19 ID:1hIs4L/0.net
printemps 흉내 대회
70: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5/05/26(火) 09:58:07.09 ID:+acvIUw0.net
토할 때까지 윗몸 일으키기
노조미 「그럼 Printemps 흉내 대회는 어때?」
린 「그게 힘들다면 토할 때까지 윗몸 일으키기도 좋다냐.」
노조미 「지옥이래이…」
우미 「………」 철컥
노조미 「…우미쨩? 거기, 호노카쨩 사물함이래이.」
우미(호노카) 「응-? 무슨 소리야 코토리쨩! 나, 호노카라구?」 슬쩍
노조미 (보, 보란듯이 돌아다니고 있어… 그보다 나는 코토리쨩인가…)
린(하나요) 「에에엣!? 우미쨩은 호노카쨩이었어어!? ㅋㅋㅋ」
노조미 (이, 이 녀석들…)
우미(호노카) 「호노카는 있지! 내 몸에서 나는 향기가 정말 좋아-」 습- 하-
린(하나요) 「안 된다구 호노카쨩ㅋㅋㅋ 이상한 취향이야아ㅋㅋㅋㅋ」
노조미 (Printemps는 절대 안 이래…」
우미(호노카) 「아! 제일 먼저 흉내 그만두는 사람은 벌칙 게임이야!」 습- 하-
린(하나요) 「에에엣!? 누가 도와줘- ㅋㅋㅋ」
노조미(코토리) 「버, 벌 게임은 뭘 하는 건데-?」
우미(호노카) 「으음… 토할 때까지 윗몸 일으키기 정도면 괜찮으려나?」 습- 하-
린(하나요) 「역시 그건 싫어어ㅋㅋㅋ」
노조미(코토리) 「호노카쨩, 하나요쨩이 말하는 대로라구?」
우미(호노카) 「으으- 왜? 혹시 너희 둘, 자신 없는 거야? ㅋㅋㅋ」 습- 하-
철컹
호노카 「…우미쨩?」
우미 「!?」
린(하나요) 「어라!? ㅋㅋㅋ호노카쨩이 두 명이야? ㅋㅋㅋㅋㅋㅋ」
노조미(코토리) 「이ㅋㅋ 이상해 하나요쨩ㅋㅋㅋ 어떻게 된 걸까ㅋㅋㅋㅋㅋ」
호노카 「…내 연습복 갖고 뭐 하는 거야?」
우미 「아, 아니에요, 호노카!! 이… 이건…」
린(하나요) 「아ㅋㅋㅋ 뭐가 아닌데ㅋㅋㅋㅋㅋ」
노조미(코토리) 「아닌 게 아니라구ㅋㅋㅋ」
노조린 「그치ㅋㅋㅋㅋㅋ」
우미 「언제까지 그럴 생각인가요! 둘은 조금 조용히 하고 있어 주세요!!!」
호노카 「뭐, 잘은 몰라도… 두고 간 물건 가지러 다시 왔던 거니까 이만 갈게.」
호노카 「사물함을 열 때는, 부끄러우니까 호노카한테 먼저 말해 줘.」
우미 「죄, 죄송합니다…」
끼익 철컹
우미 「…………」
린 「우미쨩, 린이 다리 눌러 주겠다냐.」
노조미 「약속은 지켜야 된데이.」
우미 「우… 우웨에에에…」 콜록콜록
린 「거하게 쏟아냈다냐-」
노조미 「벌칙 게임이란 거 자기 입으로 말한 거래이.」
우미 「조금만 누워 있을게요…」
노조미 「빠밤빠밤ㅋㅋㅋ 빠-밤빰ㅋㅋㅋ 빠바바바밤ㅋㅋㅋㅋㅋ」
우미 「…풉ㅋ」
린 「헤이ㅋㅋㅋ 헤이ㅋㅋㅋ」
노조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미 「오-올해의ㅋㅋㅋㅋ 여름 향기는-ㅋㅋㅋ 평-소와는 다-른 것 같아-ㅋㅋㅋㅋㅋㅋ」
노조미 「노래하는 거냐ㅋㅋㅋㅋㅋ」
우미 「제 파트니까요ㅋㅋㅋㅋㅋㅋ」
노조미 「그ㅋㅋㅋ 러ㅋㅋㅋ 니ㅋㅋㅋ」
노조우미린 「뒤돌아봐 줘-ㅋㅋㅋㅋㅋㅋ」
노조미 「우미쨩 기운 나는 기가?」
린 「전혀 오 분 전에 토한 사람같지 않다냐.」
우미 「그쪽 둘이 노래 시작해서 그런 거잖아요.」
노조미 「나는 인트로를 흥얼거렸을 뿐이래이.」
린 「노래 시작한 건 우미쨩이라구?」
노조미 「그보다 호노카쨩의 오해 안 풀어줘도 괜찮나?」
우미 「설명하기 무섭습니다만… 역시 사과하러 가야 할까요…」
린 「무섭지만-ㅋㅋㅋㅋㅋ」
노조미 「도망칠 수 없-는-걸ㅋㅋㅋㅋㅋ」
우미 「미열에서 미스테리-ㅋㅋㅋㅋㅋㅋ」
린노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미 「이제 그만해 주세요ㅋㅋㅋ」
노조미 「흥 붙어버렸데이ㅋㅋㅋㅋㅋ」
우미 「저도 모르게ㅋㅋ 그보다 호노카한테 설명하고 사죄하러 갈 테니 같이 가 주세요ㅋㅋ」
노조미 「혼자서는 아무것도 되-지 않아ㅋㅋㅋㅋㅋ」
린 「헤이ㅋㅋㅋ 헤이ㅋㅋㅋ」
우미 「큿ㅋㅋㅋㅋ 이제 됐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조미 「이제 뭐 할기가?」
우미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나네요…」
린 「정신 차려 달라냐.」
우미 「그렇게 말하셔도…」
린 「그럼 다음은 >>102가 좋으려냥?」
노조미 「>>103도 좋지 않나?」
10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有限の箱庭)@\(^o^)/ 2015/05/26(火) 19:31:06.79 ID:n+rukWzf.net
니코니코니- 에 대적할 컨셉 개발하기
10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みじ饅頭)@\(^o^)/ 2015/05/26(火) 19:32:17.73 ID:mjQ/V9Bg.net
진성 백합 흉내
린 「그럼 다음은 니코니코니- 에 대적할 컨셉 개발하기가 좋으려냥?」
노조미 「진성 백합 흉내도 좋지 않나?」
우미 「노조미 생각은 조금 이상하지 않나요…」
노조미 「그럼 컨셉 개발?」
우미 「니코니코니에 대적할 법한… 그런 건가요?」
노조미 「그치만-, 그거 딱히 컨셉이라고 하기 보다는 니콧치 특기 같지 않나?」
린 「그건 그렇다냐.」
우미 「러브 애로우 슛은 안 될까요?」
노조미 「안 되진 않지만, 신선미가 없데이.」
린 「특기 같은 컨셉…」
우미 「……음, 이건 꽤나 어렵네요…」
노조미 「흥 끊길 정도라면, 이제 진성 백합 흉내밖엔 없데이.」
린 「우미쨩!」 펄썩
우미 「앗! 갑자기 뭔가요, 린!?」
린 「우미쨩// …있지, 린은… 우미쨩을…」 우물쭈물
노조미 「선배한테 마음을 전하려는 후배 떴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우미 (이건… 또 나쁜 포지션을 잡은 듯한 느낌이…」
린 「좋아… 아니, 정말 좋아해!!」
우미 「헛! …네? 엔젤인가요?」
린 「우미쨩은… 린… 좋아해?」
우미 「저도 좋아해요… 린. 후후, 왠지 부끄럽네요//」
노조미 「」 꿀꺽
린 「정말?」
우미 「네. 물론이에요.」
린 「………」 또르르
우미 「잠깐만요, 린? …왜 그러나요?」 안절부절
린 「아냐… 너무…」
우미 「…너무?」
린 「기뻐서…////」 파아앗
노조우미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우미 (대체 뭐라는 건가요…///)
노조미 (흉내 놀이란 건 알지만, 이건…///)
노조우미 (좋아! 최고래이! 멋져요!)
린 「………」
노조우미 「…어?」
린 「…이거, 언제까지 하면 돼?」
우미 「………」
린 「뭔가, 하다 보니 끝이 안 보인다냐-」
노조미 「………」
린 「다른 재밌는 거 생각해 보자-」
우미 「지금 장난치시나요?」 고고고
린 「응?」
노조미 「나, 진성 백합 흉내라고 말했지 않나?」 고고고
린 「두, 둘 다 무섭다냐-」
우미 「아까 그 눈물은 대체 뭐였나요!!!」
린 「그건! 여, 연기였으니까…」
노조우미 「스피리츄얼 슈우우우우웃!!!!!」 딱밤
린 「냐아!!!」
린 「아, 아프다냐-」 얼얼
우미 「린 탓이에요.」
노조미 「중간에 멈추니까 그런 거래이.」
린 「너무하다냐-」
우미 「아아 무정…」
노조미 「이 세계는…」
린 「……………풉ㅋ」
노조우미 「스을픔-으-로-가-득-해-요…」
린 「그래도 괜찮다냐. 만났다는 게?」
노조우미 「기-쁜-걸-요… 그-렇죠?」
\포옹/
우미 「그래요… 만났다는 것이야 말로…」
노조미 「행복한 거래이…」
린 「그-러니-… 지-지 말-…
노조미 「이어 부르지 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조미 「…………」 꾸벅
노조미 「어느샌가 잠들었던 모양이래이. 소란이 조금 지나쳤을지도…」
우미 「…zzz」
린 「…zzz」
노조미 「후후… 둘 다 귀엽데이…」 쓰담쓰담
우미 「노조미… 정말 좋아요…」
노조미 「우, 우미쨩//?」
우미 「…zzz」
노조미 「아, 잠꼬대였나… 후후// 나도래이…」
린 「린을 셋째 라멘으로 삼아 주세요…」 음냐음냐
노조미 「무슨 꿈이가, 그거」
린 「아… 이미 셋째 자리는 뺏겼나요…」 음냐음냐
노조미 「풉ㅋㅋㅋ」
린 「그럼 넷째라도…」 음냐음냐
노조미 「큿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조미 「안 돼, 이제 자야겠데이. 웃다가는 두 사람 깨워 버릴 거래이.」
우미 「러브 애로우…」
린 「라멘…」
노조미 「러브 애로우 라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미 「모두의 하트…」
노조미 「섞지 마ㅋㅋㅋ 그걸론 절대 못 꿰뚫어ㅋㅋㅋ 히잇-ㅋㅋㅋㅋ」
우미린 「」 찌릿
우미 「…시끄러워요, 노조미.」
린 「으-… 무슨 일이냥?」
노조미 「아, 미… 미안…」
우미린 「」 쑤욱
노조미 「응?」
우미 「자, 셋이서 같이 자는 거에요.」 꼬옥
린 「노조미쨩이 가운데야.」 꼬옥
노조미 「…아직 잠이 덜 깼나?」
우미린 「………zzz」 쌔근쌔근
노조미 「…………」
노조미 「후후…」 꼬옥
린 「오늘은 셋이서 뭐 먹으러 가자냐.」
우미 「좋아요. 어디로 갈까요?」
노조미 「빠밤 빰ㅋㅋㅋ」
린 「돌아가는 길에 치즈버거 냠냠쩝쩝ㅋㅋㅋ」
우미 「후ㅋㅋ」
노조미 「빠밤 빰ㅋㅋㅋ」
린 「그보단 라멘을 후룩후룩ㅋㅋㅋ」
우미 「후후ㅋㅋㅋ」
노조미 「빠밤 빰ㅋㅋㅋ」
린 「으워솨라솻ㅋㅋㅋ 와플 말랑말랑ㅋㅋㅋ」
노조린 「어-쩌지 어-쩌지ㅋㅋㅋ 고민되지? ㅋㅋㅋㅋㅋㅋ」
우미 「하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미 「린ㅋㅋ 마지막에 뭐라고 한 건가요ㅋㅋㅋ」
린 「응?」
우미 「응? 이 아니라요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뭐라고 했는지가ㅋㅋ」
노조미 「우미쨩, 모르겠나?ㅋㅋㅋ」
우미 「네ㅋㅋㅋ」
노조미 「빠밤 빰ㅋㅋㅋ」
린 「으워솨라솻ㅋㅋㅋ 와플 말랑말랑ㅋㅋㅋ」
우미 「큿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조린 「어-쩌지 어-쩌지ㅋㅋㅋ 고민되지? ㅋㅋㅋㅋㅋㅋ」
우미 「하잇! ㅋㅋㅋㅋ역시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미 「…결국 어디로 가는 건가요?」
린 「린은 당연히 라멘이다냐.」
우미 「라멘인가요…」
노조미 「응? 안 되는 기가?」
우미 「안 되는 건 아니지만, 가볍게 먹을 음식을 생각하고 있어서요…」
우미 「으음… 그렇군요… 라멘은 역시 칼로리가…」
린 「가 볼까, 가 보고 싶네-ㅋㅋㅋ」
노조미 「고민된다면 가자-ㅋㅋㅋ」
우미 「알았어요ㅋ 갈 테니 노래좀 그만 하세요ㅋㅋ」
린 「애-프터 스쿨-ㅋㅋㅋ」
노조미 「애-프터 스쿠우우울-ㅋㅋㅋ」
우미 「그만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조린 「존댓말은ㅋㅋㅋㅋㅋ」
우미 「부훕, 그만해 주세요ㅋㅋㅋ」
노조린 「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っ턱
린 「맛있겠다냐아아♡」
노조우미린 「잘먹겠습니다-♪」
린 「역시 라멘은 최고다냐-♡」
노조미 「오오… 이건 맛있겠데이.」
우미 「그러게요… 오길 잘했어요.」
린 「린이 우미쨩 라멘을 더 맛있게 해 주겠다냐!」
우미 「네!? 그런 게 가능한 건가요?」
린 「맛있게ㅋㅋㅋ 맛있게 돼라ㅋㅋㅋㅋ」
우미 「또 노래잖아요ㅋㅋㅋㅋ」
노조미 「매-운 고추 섞어서ㅋㅋㅋ」 슥
우미 「잠시만요! 기다리세요!」
린 「매운 건 그만둘까?」
우미 「…좀 적당히 해 주세요.」
노조린 「좀 적당히가아ㅋㅋㅋ 자-극적이야!!! ㅋㅋㅋㅋㅋㅋ」 와르르
우미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우미 「라멘이! 제, 제 라멘이이이이이이!!!」
린 「………」
노조미 「………」
우미 「아아아… 아아아아아….」
린 「가오나시냥?」
노조미 「풋ㅋㅋ」 딱
린 「아얏」
우미 「…왜 그런 겁니까!? 이래서는 이제 못 먹잖아요!!」
노조린 「………후…」
우미 「후?」
노조린 「후회는 안-어-울-려-여어어엉ㅋㅋㅋㅋㅋㅋㅋ」
우미 「갑자기 하지 마세요ㅋㅋㅋㅋㅋㅋㅋ」
노조미 「먹어어어어-ㅋㅋㅋ」 っ라멘
린 「마셔어어어-ㅋㅋㅋ」 っ라멘
우미 「풋ㅋㅋ」
노조린 「웃어어어어-ㅋㅋㅋㅋㅋ」
우미 「정말 좀 조용히 하세요ㅋㅋㅋㅋㅋ」
린 「하아… 엄청 맵다냐…」
노조미 「나도… 아직 혀가 얼얼하데이…」
우미 「그런 걸 제가 혼자 먹을 수 있을 리가 없잖아요.」
린 「그치만 또 셋이서 먹으러 가고 싶다냐!」
우미 「이제 매운 고추는 넣지 마세요.」
린 「후회는 안-어-울-ㅋㅋㅋ…
우미 「좀 해 주세요.」
린 「네…」
노조미 「…즐거워-라며 매-일-매-일-ㅋㅋㅋ」
린 「말하고 싶어- 보잘-것-없지만-ㅋㅋㅋ」
우미 「……후후… 행복-해-」
노조우미린 「이 순! 간이!!」
노조미 「……」
린 「……」
우미 「……」
노조우미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미 「또 먹으러 가죠♪」
우미 「그래서, 오늘은 뭘 하고 놀까요?」
노조미 (요즘 우미쨩, 꽤나 흥 붙었데이…)
린 「그 전에, 두… 두 사람한테 부탁할 게 있는데…」
노조미 「부탁?」
우미 「린이 부탁이라니 별일이군요. 무슨 일인가요?」
린 「조금, 린 공부좀… 도와주지 않을까- 싶어서…」
노조우미 「…응?」
노조미 「린쨩 무슨 일이가!?」
우미 「하, 하라쇼-ㅋㅋㅋ」
노조미 「하지 마ㅋ 그거 에리치ㅋㅋㅋ」
린 「부탁-? 인정할 수 없어~ ㅋㅋㅋㅋㅋ」
노조미 「잇지 마ㅋㅋㅋ 그보다 자기 부탁 아니가ㅋㅋㅋ 인정하래이ㅋㅋㅋ」
우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조미 「…그래서? 곧 시험이니 공부를 도와달라는 거가?」
린 「응. 노조미쨩이 니코쨩, 우미쨩이 호노카쨩을 가르치니 이제 선생님은 없나… 싶어서.」
우미 「그건 상관 없습니다만, 스스로 조금이라도 노력해 봤나요?」
린 「노력해 봤지만… 역시 잘 모르겠어서…」
우미 「린…」
린 「?」
우미 「있-잖-아-ㅋㅋㅋㅋㅋ」
노조린 「푸훕ㅋㅋㅋ」
우미 「힘내는 방법이 틀렸을지도-ㅋㅋㅋ」
노조미 「혼자서 괴로워하지 마-ㅋㅋㅋ」
린 「그러니까 두 사람한테 가르쳐 달라고 했다냐 ㅋㅋㅋㅋㅋ」
노조미 「고-옹부 따위는 시-시-해애-ㅋㅋㅋㅋㅋㅋ」
린 「슬슬 공부나 도와주지 않을까냐? ㅋㅋㅋㅋㅋ」
우미 「…농담이었습니다. 웬일로 린이 공부를 도와달라는데, 어서 시작하죠.」
노조미 「과목은 어떤 기가?」
린 「다행이다냐… 과목은 영어!」
우미 「역시 그렇군요… 일학년 영어라면 저도 도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노조미 「좋아, 그럼 해 보자-」
린 「우미쨩… 노조미쨩…」 울먹울먹
린 「고마워! 린도 힘낼게!」
――――――――――…두시간 후.
우미 「조오-금의 요옹기-가-ㅋㅋㅋ」
노조미 「나-의 마-음을-ㅋㅋㅋ」
린 「비추는 거야- Do you know?」
노조우미 「근사함을ㅋㅋㅋ」
린 「반짝여 줘- Can i do!」
노조우미 「찾아내ㅋㅋㅋ」
린 「저엉말-로 기적이야-ㅋㅋㅋㅋㅋ」
노조우미 「있잖아 힘을 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린 「ㅋㅋㅋㅋㅋ」
린 「이걸로 발음은 충분할까냐? ㅋㅋㅋ」
노조미 「엄청ㅋㅋㅋ 좋은 느낌이래이ㅋㅋㅋㅋ」
우미 「핫, 푸핫ㅋㅋㅋ 완벽해요 린ㅋㅋㅋ」
린 「그런-ㅋㅋㅋㅋ 부끄럽다냐ㅋㅋㅋㅋㅋ」
――――――――――…답안지 제출 후.
린 「우미쨩, 노조미쨩, 고마워! 낙제점은 피했다냐!」 피-스
노조우미 「…음?」
18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5/05/30(土) 11:01:28.31 ID:qZXOKmJF.net
이 스레에서의 릴화는 끝입니다. 묻혀도 상관 없습니다.
아래 링크는 다음 스레.
http://hope.2ch.net/te1st/read.cgi/lovelive/1432864942/ (미번역)
-끝-
번역 - 낮-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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