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ワッチョイ 6215-s2UN) 2015/12/23(水) 00:23:10.45 ID:EmTXf11M0.net


노조미「・・・・・・크으으으으으으읏~~~~~~!!!!/////////」


노조미「・・・이번은・・・!!이번에느으으은・・・・・・!!!」


우미린「・・・」안절부절 노조파파「・・・」곤혹스러움


노조미「이번에는 이 패턴이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지난 회↓


노조미「・・・망했다・・・」http://hope.2ch.net/test/read.cgi/lovelive/1449673160/


설마했지만 계속되었다.이번 회의 논땅은 그렇게까지는 혼란스러워하지 않을, 거야.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ワッチョイ 6215-s2UN) 2015/12/23(水) 00:24:05.37 ID:EmTXf11M0.net
~몇 시간 전~


노조미「!・・・!!・・・!!!・・・!!!!」두리번두리번


노조미「이, 이번에야말로 괜찮것제・・・요 전에는 에리치하고 니콧치가 미행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해서 험한 꼴을당했대이・・・」


노조미「오늘은 오랜만에 아버지가 우리 집에 오니까 정말 기대하고 있었는데・・・」


노조미「・・・・・・좋아, 오늘은 아무도 안 보여. 좋았어・・・」


노조미ー! 이쪽이다ー!


노조미「・・・♪」활짝


노조미「아빠ー!」


우미「그러면 가 볼까요, 린.」


린「응! 우미쨩이 추천하는 라면집이라니 엄청 기대된다냐ー!」


※노조미, 우미린의 존재를 눈치 못채고, 우미린도 노조미를 눈치 못챘습니다.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ワッチョイ 6215-s2UN) 2015/12/23(水) 00:24:46.08 ID:EmTXf11M0.net
~그로부터 몇 분 후~


린「하아~・・・맛있었다~・・・」


우미「요 전에 우연히 한번 먹어봤는데, 국물이 엄청 깔끔하고 맛있어서 린하고 같이 한번 오고 싶었어요.」


린「소개해줘서 고마워!  해산물 라면은 아무래도 생선이 들어가니까 조금 싫었는데, 엄청 깔끔하게 넘어가서 좀 더 먹고 싶어졌어ー」


우미「후후・・・사실은 생선을 싫어하는 린도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데려왔는데 제 생각이 맞았군요.」


린「그랬었구나ー・・・・・・응?」



위ー잉


노조미「에헤헷ー♪파파 너무 좋아ー♪」


남자「이것 참・・・노조미는 변함없이 어리광쟁이구나・・・」


노조미「그치만 오랜만에 둘만 있는걸ー♪ 좀 더 즐겁게 있고 싶어ー♪」꺅꺅



우미린「      」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ワッチョイ 6215-s2UN) 2015/12/23(水) 00:25:43.13 ID:EmTXf11M0.net
우미「・・・봤나요・・・」


린「・・・응・・・비싸보이는 호텔에서 노조미쨩이 웬 남자의 팔짱을 끼고 나왔다냐・・・」


우미「・・・린, 우리들은 아이돌이죠?」


린「・・・응. 스쿨 아이돌 μ’s야.」


우미「・・・니코가 말했었어요・・・아무리 스쿨 아이돌이라고는 하지만, 스캔들이나 파파라치에 걸릴만한 행동은 자제하라고・・・」


우미「・・・한번 터지면 운이 좋아도 활동정지・・・최악의 경우에는 오토노키자카가 다시 폐교의 위기에 처할 지도 모른다고・・・」


린「・・・μ’s・・・아니, 오토노키자카의 큰 사건이다냐・・・」


우미「・・・・・・린」


린「・・・・・・응」


스윽


-우미린, 3학년조가 하트비트때 썼던 선글라스와 마스크 장착-


린「미행이다냐!!」


우미「네!! 서두르죠!!」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ワッチョイ 6215-s2UN) 2015/12/23(水) 00:26:20.19 ID:EmTXf11M0.net
~카페~
노조미「・・・!・・・!!・・・!!!」두리번두리번


남자「노조미, 무슨 일이니?」


노조미「아, 아니・・・전에 이 카페에서 일이 좀 있어서・・・주위를 좀 살피고 있어・・・」


남자「???」


살금살금살금


우미「일단은 안 들키고 여기까지 왔군요.」


린「괜찮아. 노조미쨩은 아직 여기까지는 못 봤어.」


우미「하지만, 뭔가를 경계하고 있는 것 같군요・・・조금 더 주의하죠.」


린「응」


살금살금살금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ワッチョイ 6215-s2UN) 2015/12/23(水) 00:27:25.76 ID:EmTXf11M0.net

남자「못본 사이에 참 많이 자랐구나.」


노조미「아하하, 그거 엄마한테도 들었어ー」


남자「건강해 보여서 정말 다행이야. 엄마한테서 이야기는 들었다만, 친구도 생기고 아이돌도 시작하고 매일을 충실히 보내는 것 같아서 참 다행이다.」


노조미「아・・・아아~・・・응. 처음에는 조금 부끄러워서 숨기고 싶었는데・・・근데 엄마가 「후회가 남지 않도록 계속하려무나」하고 인정해 줘서, 일단 학교에 있는 동안에는 계속하려고 생각해.」


남자「그러냐. 대학은 도쿄에 있는 학교로 가고 싶니?」


노조미「응. 역시 추억이 많은 이곳에서 떠나고 싶지 않으려나・・・」


린「・・・노조미쨩의 개인적인 부분을 꼬치꼬치 캐묻고있다냐・・・」


우미「아, 아무리 그래도 너무 파고들어요・・・! 있는거 없는거 말하는 노조미도 노조미예요! 지금 자신의 입장을 알고는 있는 건가요!」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ワッチョイ 6215-s2UN) 2015/12/23(水) 00:28:42.44 ID:EmTXf11M0.net
남자「아, 그래. 이번에 만났을 때 주려고 들고 온게 있다. 이거 받거라.」←두께가 있는 봉투를 건넨다.


노조미「엣・・・이, 이건・・・?・・・!?!?」 노조미「엣, 이, 이렇게나!? 아, 아무리 그래도 못 받아!!」


남자「괜찮으니까 받아두려무나. 나도 제대로 된 걸 해주지도 못했으니까. 하다못해 이런 거라도 주지 않으면 마음이 불편하단다.」


노조미「하・・・하지만・・・」


남자「대학 입학금이나 학비로 쓰면 되지 않겠니?」 남자「・・・뭐, 조금쯤은 내 고집을 들어줬으면 하는구나.」


노조미「・・・・・・그, 그렇게까지 말한다면・・・일단 받아------」


안돼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



노조미「・・・・・・에엣?」


린「안 돼! 절대 안 돼! 노조미쨩!!」


우미「이이이이이이런 파렴치한 일이 드러나면 어떻게 되는지 알고는 있는 건가요!! 몸을 팔다니・・・최악이예요!!!」


린「힘들다면 우리한테 상담해줘!! 금전적인 면으로는 지원해줄 수 없더라도, 그거 말고라면 있는 힘껏 받쳐줄 테니까아아아!!」


우미린「그러니까 그걸 받으면 안돼애애애애애!!!」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ワッチョイ 6215-s2UN) 2015/12/23(水) 00:29:20.30 ID:EmTXf11M0.net
노조미「・・・・・・남의 아버지한테 그렇게까지 말하는구나・・・・・・」고고고고고고고


우미린「・・・엣?」


남자, 즉 노조파파「아・・・안녕하세요・・・토죠 노조미의 아버지입니다.」


우미「노조미의!?!?」


린「아버지!?!?!?」


노조미「・・・둘 다・・・」


우미린「히이익!!?」


노조미「・・・・・・각오는 돼있는거제・・・・・・・!!」고고고고고고고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이 후 엄청나게【방송금지】당했다-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ワッチョイ 6215-s2UN) 2015/12/23(水) 00:30:37.11 ID:EmTXf11M0.net
노조미「・・・・・・」고고고고고고고


우미「・・・러브・・・애로・・・」움찔움찔


린「・・・냐・・・냐아・・・」움찔움찔


노조미「둘 다 바보 아니야!! 멋대로 따라와서는 남의 아버지를 이러쿵 저러쿵 말하고 말이야!!」


린「그・・・그치만・・・」


우미「호・・・호텔에서・・・단 둘이 나와서・・・」


노조미「그건 그 호텔의 레스토랑에서 식사한것 뿐이니까!! 경치도 좋고, 가족 셋이서 어릴 적에 와봤던 추억의 가게야!!」


린「그・・・그러면・・・그 봉투는・・・」


노조파파「그건 내가 노조미의 입학금이나 학비로 쓰기 위해서 저금했던 돈이란다.」


우미「그・・・그런 거였나요・・・」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ワッチョイ 6215-s2UN) 2015/12/23(水) 00:31:57.54 ID:EmTXf11M0.net
노조파파「이 애들은 노조미의 친구니?」


노조미「응・・・같은 스쿨 아이돌, μ’s의 우미쨩이랑 린쨩・・・그래서, 두 사람은 뭐 하고 있었나?」


우미「저희들은 라면을 먹으러 갔을 뿐이예요.」 린「엄청 맛있었다냐! 노조미쨩도 언제 한번 같이 가자!」


노조미「오, 그거 기쁘구마! 그러면 우미쨩이랑 린쨩이 사는 걸로 오늘 있었던 일은 용서해 줄 게♪」


우미「다시 인사드릴게요. 노조미에게 언제나 신세를 지고 있어요. 소노다 우미라고 합니다.」꾸벅


린「처음 뵙겠습니다. 호시조・・・아, 그래!」


린「린쨩이라고 하면~?」


노조파파「옐로ー야아아아아!」


노조우미「「!?!?」」


린「아, 고마워! 호시조라 린이예요!」


노조미「아・・・아빠, 어째서 린쨩의 소갯말을 알고 있는 거야・・・?」


노조파파「아, 요 전에 엄마가 μ’s에 대해서 가르쳐 줘서・・・라이브 영상을 봤더니 이런 걸 하고 있길래 무심코///」


린「장난기 많은 아빠다냐~」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ワッチョイ 6215-s2UN) 2015/12/23(水) 00:32:36.45 ID:EmTXf11M0.net
노조파파「하지만, 예전에는 계속 전학 때문에 그다지 친구도 없고 계속 어두운 표정으로 지냈던 적이 많았었는데, 오토노키자카에 가고 나서는 정말로 활기가 넘치는구나.」


노조파파「전화로 이야기했을때부터 정말로 즐기고 있다는 게 전해져 왔지・・・정말 잘 됐구나, 노조미. 아빠는 기쁘단다.」


노조미「・・・・・・에헤헤・・・・・・///」


린「그러고보니 노조미쨩은 옛날에 어땠었어?」


노조파파「・・・중학교 때였으려나? 조금 내성적이던 노조미가 갑자기 점에 푹 빠지고 나서는 조금씩 밝아지기 시작했는데・・・」


~~~~~~~~~
-중학교 1학년 무렵. 오랜만에 가족 3명이 모였다-


노조미「아빠! 점쳐줄게!」


노조파파「갑자기 무슨 일이니, 노조미?」


노조미「그게ー 같은 반 애들하고 조금이라도 친해지려고 점을 시작해봤는데, 의외로 평판이 좋아서・・・그러니까 특별히 아빠도 점쳐줄게!」


노조파파「그런 거구나. 그러면 지금 아빠는 어떻게 나오니?」


노조미「어디 보자・・・앗」



-여난의 상-



노조미「・・・・・・」


노조파파「・・・・・・노, 노조미・・・갑자기 아무말 안하다니 무슨 일이지?」안절부절


노조미「・・・아빠・・・내 점은 잘 맞는다고 소문났어・・・아, 숙제 깜빡했네」스윽


노조파파「잠깐, 갑자기 무슨 일이니! 결과도 말 안하고 그냥 가다니・・・」


------당신?


노조파파「!?」움찔


노조마마「・・・」생글생글생글


노조파파「저・・・저기・・・무슨 일이야? 눈이 웃지 않고 있는데・・・」


노조마마「・・・양복 주머니에서 이런게 나왔는데・・・이건・・・대체 뭘까?」고고고고고고고


-노조마마, 딱 봐도 수상한 가게 이름이 적힌 라이터를 손에 들고 있다-


아, 그, 그건 말이지!! 오, 오해・・・으아아아아아아악!!!!!!


~~~~~~~~~


노조파파「・・・이런 일이 있었지・・・」


노조미「・・・그때는 정말 살아남은게 다행이었지ー」


우미「어・・・얼마나 대단했었길래・・・」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ワッチョイ 6215-s2UN) 2015/12/23(水) 00:33:46.69 ID:EmTXf11M0.net
린「저기, 저기, 다른건?」


우미「자, 잠깐만, 린! 어른한테 무슨 말버릇인가요!」


노조파파「그렇구나・・・학교에서는 조용하다는 소리를 들은 것 같지만, 우리와 함께 있을 때는 그런 모습은 전혀 없었지. 엄마한테 계속 달라붙어있었단다.」


우미「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은 정말 소중한 거니까요.」


노조파파「오늘도 얼굴을 보았을때 정말 활짝 웃으면서 왔었지・・・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기쁘다는 마음이 전해져 와서 정말 기뻤단다.」


노조미「아, 아빠・・・・・・그 이야기는 이제 그만 좀 하면 안 될까・・・?///」


린「아, 노조미쨩 얼굴 엄청 빨갛다냐ー!」


노조파파「아・・・하지만, 오랜만에 만난게 기쁘다는 건 잘 알겠다만, 같이 목욕하자고 말하는건・・・조금・・・그・・・너도 이제 다 컸고, 나도 눈을 둘 곳이・・・그・・・」


우미린「「!?!?!????!!!?!?」」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ワッチョイ 6215-s2UN) 2015/12/23(水) 00:34:24.97 ID:EmTXf11M0.net
~~~~~~~~~
노조미『저기저기, 아빠.』 노조파파『뭐지?』


노조미『오늘 말이야, 같이 목욕하자! 부녀끼리 오랜만에 같이 해도 괜찮지?』


노조파파『뭐, 뭣!?///』 노조미『아, 얼굴 빨개졌어ー♪ 아빠 야한생각하지ー♪』


노조파파『아, 아빠를 놀리는게 아니야!///너, 너도 이제 다 컸잖니! 아무리 그래도 함께 목욕이라는건・・・그저기・・・』


노조미『에엣ー, 꽤 진심이었는데ー』


노조파파『노, 노조미ー!///』


아하하, 우후후・・・・・・・
~~~~~~~~~


노조미「                」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ワッチョイ 6215-s2UN) 2015/12/23(水) 00:35:05.85 ID:EmTXf11M0.net
우미「노조미・・・」


린「노조미쨩・・・」


노조미「・・・아빠, 우미쨩, 린쨩・・・」




노조미「・・・먼저 가는 불효를 용서해 주세요」생긋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ワッチョイ 6215-s2UN) 2015/12/23(水) 00:35:56.12 ID:EmTXf11M0.net
-바깥-


우미「노조미이이이이이!!! 진정, 진정하세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질질질질질


린「오오오오오오오오오늘 일은 잊어버리고 아무한테도 말 안할 거니까!!! 그러니까 그만두라냐아아아아아아아아!!!!」질질질질질


노조미「싫어어어어어!!!싫어어어어어어!!!이렇게・・・이렇게 된 이상・・・그냥 죽어버릴꺼야아아아아아아아!!!!」질질질질질

-그 후, 필사적인 설득으로 진정했다.-




노조파파「・・・・・・이런이런・・・・・・」


노조미「이번에는 아빠도 나쁘니까!!!!」




-끝-




전편링크


번역 - Cian

Posted by 2학년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