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7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7(金) 22:16:02.81 ID:Ohl31GcHo


~~~~~
방과후

린「카요찡카요찡! 이번주 토요일에 같이 놀자냐~!」

 

하나요「어라, 린쨩 육상부 안나가도 괜찮아?」

 

린「응, 드물게 토요일이 휴일이 되있더라구, 그러니까 오랜만에 놀러가자!」

 

하나요「응~……、미안해……。토요일엔 선약이 있어서……」

 

린「에엑!?」

 

하나요「미, 미안해! 린쨩 스케쥴 빈줄 몰라서……」

 

린「아, 응! 뭐 어쩔수없지! 이런날도 있는거다냐!」

 

하나요「정말 미안……」시무룩

 

린「신경안써도되、 마침 잘됬네, 린도 슈즈나 사러 가야겠다」

 

하나요「슈즈?」

 
 
 
 
 


 
 
 
 



308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7(金) 22:18:56.59 ID:Ohl31GcHo


린「지금 신던게 많이 낡았다냐、 그것보다 이제 집에 돌아가자 카요찡!」

 

하나요「그렇네, 갈까」

 


마키「어머, 하나요 지금 돌아가는거야?」

 

하나요「앗, 마키쨩! 그래맞아, 지금 돌아가려구」

 

린(니시키노양……최근 카요찡이랑 자주 얘기하는 애다냐)

 

하나요「그렇지, 괜찮으면 같이돌아갈래?」

 

마키「음~, 고맙지만……나는 음악실에 가봐야해서 사양할게」

 

하나요「그렇구나……아쉽다」

 

마키「그래도 권해줘서 고마워, 나중에같이 돌아가자」

 

하나요「그래 다음엔,  그럼 내일보자」

 

마키「그래, 또보자 하나요 랑……호시조라양」

 

린「! 으, 응! 안녕」


 






린(니시키노양과、어디서친해진걸까……)

 

린(접점같은건 거의 없었을탠데……)

 

린(최근의 카요찡은 좀 바뀌었다냐……)

 

린(토요일도……볼일있다는건 뭘까?)

 


 
 
 
 
 
 
 






309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7(金) 22:26:29.37 ID:Ohl31GcHo


~~~~~
토요일 A-RISE 라이브 회장

 

츠바사『여러분~! 오늘은 저희 라이브에 와주셔서정말 감사해요~!』



하나요「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츠바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붕붕붕붕붕붕
 


호노카「하, 하나요쨩……?」

 


안쥬『모두의 하트에 풀 하우스야♪』윙크


 

하나요「안쥬사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붕붕붕
 


호노카「하나요쨩...... 맞지? 설마 어느틈에 다른사람과 바뀐건!」

 

니코「괜찮아 호노카, 저게 하나요야」

 
 



 
 
 



 
 
 


310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7(金) 22:27:52.04 ID:Ohl31GcHo


호노카「하, 하지만 평소랑은 사람이 완전달라!」

 

니코「아이돌이라고 하는건 말이지、사람을 바꿔버릴정도의 힘이 있는거야……」

 

하나요「엣레나! 엣레나! 하이! 엣레나! 하이!」

 

호노카「……그런데 니코쨩은 바뀐거 아니지?」

 

니코「니코정도 되면 문제없어, 나도 옛날엔 하나요같았거든……」

 

호노카「사, 상상도 안간다……」

 

니코「호노카도 좀 지나면알게될꺼야」

 

호노카「그럴려나……」

 

니코「분명 그럴꺼야, 다음에 또 같이 DVD 보자」

 

호노카「응! 그럼 이번엔 호노카가 니코쨩에게줄 과자를 만들어갈게!」

 

니코「으……、제대로 먹을수있게만 만들라구……///」

 

호노카「응!」

 
 
 


 
 
 
 
 









311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7(金)22:29:34.34 ID:Ohl31GcHo


츠바사『그럼 바로 곡 시작 하겠……!?』

 

츠바사『……』지긋

 

니코「자, 잠깐!츠바사가 이쪽 보고있지않아!?」

 

호노카「서, 설마 하나요쨩이 너무 광분해서!?」

 

하나요「아……앗…… 츠바사가 우리들쪽을……」비틀

 

호노카「하, 하나요쨩!?  정신차려!」와락

 

하나요「으아……이젠 여러가지 의미로 죽어버릴것같아요……」

 

호노카「하나요쨩, 정신차려! 아직한곡도 시작 안했다구!?」

 

에레나『츠바사왜그래?』

 

츠바사『……아, 아무것도아니야』

 

츠바사『그럼 첫곡 시작 하겠습니다!』






 
 









 
 
 
 

312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7(金) 22:30:58.48 ID:Ohl31GcHo



니코「역시 A-RISE의 라이브는 레벨이 다르다니까! 최고였어!」

 

하나요「그렇죠! 살아서 이 라이브를 보게되다니……감동이에요!」

 

호노카「응응! 무척 빛나면서도 멋있었어、호노카도 저렇게 빛나보고싶다~」

 

니코「흐음~, 넌 지금 이대로가 좋은것같은데?」



호노카「엣!? 무슨소리야? 설마 호노카는 저렇게 빛날수 없다는거야?」

 

니코「왜 그렇게 되는데……、 정말로 호노카는바보라니깐....」

 

호노카「아~! 니코쨩도 이번에 본 시험망했다면서 나한태 울며 매달린주제에!」

 

니코「야, 잠깐;!그건 가게에서만 하는 얘기잖아!?」

 

호노카「아! 그랬지。나도모르게」 푸풋

 

니코「……이건 우미에게 보고한다」

 


 









 
 

313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7(金)22:32:02.45 ID:Ohl31
GcHo


호노카「히, 히익!! 그, 그것만은 제발 봐주세요……」 굽씬굽씬

 

니코「대체 얼마나 우미를 무서워하는거야……」

 

하나요「우미쨩, 엄청 착하고 상냥한데……」

 

호노카「그건 겉모습만 그래……、호노카만 알고있는 우미쨩의 진짜 모습은……」덜덜

 

니코「호노카가 칠칠맞게행동하니까 혼나는거 아냐? 뭐, 알았어 우미에겐 입다물고 있어줄게」

 

호노카「정말!?」

 

니코「그대신 다음엔 서비스좀 해줘」

 

호노카「응! 그정도야 쉬운일이지!」

 

니코「기, 기대하고있을게///」

 

호노카「걱정마!…… 근데 호노카는 저렇게 빛날수 없구나……」호무룩

 


 
 
 
 
 
 





 
 
 

314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7(金) 22:32:58.28 ID:Ohl31GcHo


니코「그, 그러니까 내가 한말의 진짜의미는……」

 

하나요「호노카쨩!」불쑥

 

하나요「언니는 말이지、무척 빛나고있어!」

 

호노카「하, 하나요쨩?」

 

하나요「내 안에선 ……그래A-RISE 에게도 뒤지지 않을정도로 언니는 빛나고있어! 그러니까 기운내....」

 

호노카「우……하나요쨩……하나요쨔앙!」 꼬옥

 

하나요「어, 언니///」

 

호노카「호노카에겐 최고의 여동생이 있었어! 정말 감동이야!」꼬옥

 

하나요「나도……최고의 언니야///」

 


 
 
 
 
 






 
 
 

315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7(金) 22:33:40.53 ID:Ohl31GcHo


호노카「어쩜이렇게 착할까!?호노카의 동생이라곤 못 믿겠어!」

 

니코「친동생이 아니니까 그렇겠지……그것보다빨리 떨어져! 니들 시선집중이라구」

 

호노파나「앗!」

 

니코「이제와선 이미 늦었지만……」

 

호노카「어, 어쨌든 딴곳으로가자!」꽉

 

하나요「앗///」

 

니코「야, 잠깐! 어디가는거야///」

 

호노카「에헤헤, 적당한곳 아무데나」쭈욱

 
 
 
 
 









 

 
 
 
317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7(金) 22:34:28.48 ID:Ohl31GcHo






린(카, 카요찡이 다른사람과 놀고있어……、선약이라는게 이거……?)

 

린(아! 껴안았다……、카요찡이 다른사람과……)

 

린(저사람들 누구지……? 린은 모르는사람……)

 

린(대체 누구야……?)


 
 
 







 
 
 
 
 

318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7(金) 22:36:01.70 ID:Ohl31GcHo


~~~~~
월요일

 

하나요「린쨩 좋은아침」

 

린「조, 좋은아침이다냐!」

 

하나요「그럼 학교가자」

 

린(카요찡은 별로 바뀐것같지 않은데?)

 

린(토요일에 그사람들은 대체 누구였던거지……)

 

린(……생각해보니 린이 육상부 가있을동안 카요찡이 어디서 뭘하는지 전혀 모른다냐)

 

린(그 두사람은 그때 알게된 사이인가? 하지만 부활동은 안들다고 했는데……)동아리=부활동

 

린(서, 설마 카요찡이 린에게 거짓말을하고있어!?)

 

린(비밀로 부활동 가입하거나 한건가……?)

 

린(신경쓰인다……좋아……)

 

하나요「린쨩무슨생각해?」

 

린「……아무것도 아니야, 그럼 가자~!」탓


 
 








 
 
 
 
 

319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7(金) 22:37:04.96 ID:Ohl31GcHo


~~~~~
방과후
 

린「그럼 린은 육상부 갈게!」

 

하나요「응, 힘내」

 

린「힘낸다냐~! 그럼 내일보자!」

 

하나요「바이바이!」


 





린(……)터벅터벅


린(……이정도면 됬겠지)멈칫


린(이걸로 카요찡은, 린이 부활동에간줄 알겠지)

 

린(이제 카요찡의 뒤를 쫒아가보면 무슨일을 하는지를……)꿀꺽






 
 
 
 
 
 
 
 



 

320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7(金)22:38:32.27 ID:Ohl31GcHo


하나요「……」터벅터벅


린(이쪽방향은.... 집으로 가려는건 아닌것같다냐)살금살금

 

하나요「……」 터벅터벅

 

린(카요찡, 왠지 기뻐보여……역시 부활동에?)

 

하나요「……」탁탁

 

린(윗층으로 올라가네……、저쪽에 부실이있는걸까냐)




 
 

하나요「……」멈칫

 

린(간판이 붙어있는 교실에서 멈췄다냐…… 저기가 부실?)

 

하나요「……」드르르륵

 

<어서오세요 니코~!

 

린(들어갔다, 저곳이구나……)

 

린(……우선 카요찡이 돌아가는걸 기다린후、그때부터 조사한다냐)






 
 
 
 
 
 
 



 

321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7(金)22:40:25.58 ID:Ohl31GcHo


~40분후~


드르르륵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코니!

 

린(……앗!)

 

하나요「~~~♪」랄라라

 

린(나왔다냐! 예상보다 빨리나왔네)

 

린(완전히 안보이게되면, 린도 들어가봐야지……)

 

린(……그, 그치만 들어가기 껄끄럽다냐……。어쩌지)

 

마키「뭐하는거니?」

 

린「뭐하냐니, 카요찡을 쫒고있는데?」

 

마키「왜?」

 

린「린에게 비밀로 뭘하고 있는지를…… !!, 누구야!?」

 

마키「안녕 호시조라양」

 

린「니, 니시키노양!? 왜 여기에……!」

 


 
 
 
 
 
 
 
 







323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7(金) 22:42:48.36 ID:Ohl31GcHo


마키「여긴 음악실갈 때 지나가는 길이거든、 그런데 하나요가 뭐 어쨌다고?」

 

린「벼, 별로 니시키노양이랑은 상관없잖아!」

 

마키「……나라면 해결책을 줄수있을지도 모르는데?」

 

린「무, 무슨의미야……?」

 

마키「호시조라양은, 하나요를 뒤쫒고있었지,어째서?」

 

린「그건……、역시 상관도없는 사람한태 예기하고 싶지 않아!」

 

마키「고집불통이네……、어쨌든하나요가 걱정된다면 호시조라양도 저곳에 가보면 좋을꺼야」

 

린「저, 저기를?」

 

마키「저 간판이 걸려있는 교실말이야、저기 가보면 해결될꺼라 생각하는데」

 

린「……마, 말안해도 갈려고 했었어!」

 

마키「그래? 쓸때없는 참견이었나보네, 그럼 힘내」터벅터벅






 
 
 
 






 
 
 

324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7(金) 22:44:19.23 ID:Ohl31GcHo


린(여기가 카요찡이 들어갔었던 교실……)

 

린「치료의방 호노케이아……? 무슨 부활동같은걸까냐」

 

린(여기 가보면 해결될꺼라고 니시키노양이 그랬지.....좋아)

 

드르르륵

 

니코「어서오세요 니코~!」

 

린「아앗!?」

 

린(이, 이사람 토요일에 카요찡이랑같이있던 사람이야!)

 

니코「이 반응은 처음오시는 분이십니까아? 여긴『치료의방 호노케이아』니코!」



린「치, 치유의방?…… 부활동이아니라?」

 


니코「일단은 부활동으로 되있기는 하지만…… 그냥 가게라고생각해줘 니코!」

 

린「그렇구나……그런데 카요찡은 여기서 뭘하고있던거야?」

 

니코「카요찡? 그게 누구야 니코?」

 

린「그러니까..... 코이즈미 하나요라고하는 1학년인데……」

 

니코「어라, 너 하나요 친구였어 니코?」

 


 
 
 






 
 
 
 
 

325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7(金)22:46:32.21 ID:Ohl31GcHo


린「그, 그런데……」

 

니코「……하아, 뭐야 그런거였으면 。빨리 말하라고」

 

린「뭐, 뭔가 갑자기 분위기가 확 하고바뀌었다냐! 방금전까지의 그 안쓰러운 캐릭터는 대체……」

 

니코「뭐가 어째!?  1학년주제에 제법 건방지잖아……」빠득빠득

 

린「에?  그치만 너도 1학년 아니야?」

 

니코「아니야! 반 1개밖에 없으니까 같은반 친구 얼굴정도는 외우고 다니라고!」

 

린「에, 그럼.....」

 

니코「3학년 야자와 니코야」

 

린「3학년!? 어딜봐도 1학년인줄…… 죄송합니다」꾸벅

 

니코「……이제와서 사과안해도 돼, 일단은 손님이고」

 

린「정말!? 야자와선배는 착하구나」

 
 
 
 
 
 
 






 
 


326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7(金) 22:47:59.70 ID:Ohl31GcHo


니코「니코라고 부르면돼,  그런데 너 이름은?」

 

린「호시조라 린이라고해!  잘부탁해.... 음.... 니코쨩?」

 

니코「린이네, 잘부탁해, 근데 여긴 하나요 소개로온거야?」

 

린「그, 그런건 아닌데…… 여긴 뭐하는곳이야?」

 

니코「어머, 아무것도 모른채로 온거구나, 여긴 사람들을 치유하는 곳이야」

 

린「치, 치유?」

 

니코「뭐, 이렇게 말아도 못알아듣겠지. 상담소와 마사지방이 합쳐진곳이라 생각하면 될꺼야」

 

린「카요찡도 여기서, 상담같은거 받는건가냐?」

 

니코「그렇게 되겠지..... 아마」

 

린「서, 설마 니시키노양도!?」

 

니코「아아, 그애도 여기 단골이야、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와」

 

린「그렇구나……、분명 여기서 알게되가지고 친해진걸꺼야……」


 
 
 
 
 
 
 








 
 

327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7(金) 22:50:15.14 ID:Ohl31GcHo


니코「그래서, 이용할꺼야 안할꺼야?」

 

린(여길 이용하면 카요찡과 똑같이 되는걸까…… 린도 동료로 받아주는걸까……)

 

니코「빨리 안 정하면, 시스콘 학생회장께서 올꺼야」

 

린「응, 할래……이용할래!」

 

린(그리고 카요찡과 좀더 친해질꺼다냐!)

 

니코「그렇게 큰결심 할만한 곳도 아닌데……뭐 됬어」

 

니코「그럼, 한분 입장하십니 코니코니!」



린「니코니코니……?」

 

니코「되, 됬으니까 빨랑 들어가!」

 





 
 
 
 
 







328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7(金)22:51:51.00 ID:Ohl31GcHo


드르르륵
 

린「여기가 호노케이아……?」

 

호노카「어서오세용~ 처음오시는 분이죠?」

 

린「마, 맞아요!」

 

호노카「나는 코우사카 호노카 라구해, 앞으로 잘부탁해」

 

린「아……、호시조라 린이에요, 잘부탁드려요……」

 

호노카「호시조라 린쨩?」

 

린「그, 그런데요……」

 

호노카「하나요쨩의친구인 린쨩이구나! 얘기는 하나요쨩한태 많이들었어」

 

린「엣, 카요찡이……?」

 

호노카「그래, 멋진 소꿉친구가 있다고 종종말했거든」

 

린「그랬구나……」

 

린(왠지 엄청 기쁘다냐……)

 


 
 







 
 
 
 

329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7(金) 22:52:54.98 ID:Ohl31GcHo


호노카「호노카도 한번쯤 린쨩이랑 만나보고 싶었어! 사이좋게 지내주면 좋겠다!」

 

린「저, 저야말로 잘부탁드려요 코우사카선배」

 

호노카「그렇게 딱딱하게 굴필요없어!  그냥 호노카라고 불러」

 

린「그, 그럼..... 호노카쨩?」

 

호노카「그렇게 불러준다면 기쁘지~」쓰담쓰담

 

린「냐앗!?///」

 

호노카「그럼, 오늘은 뭘해볼까、 무슨 옵션 써볼래?」

 

린「옵션……? 린은 여기에 대해서 잘 몰라가지고……」

 

호노카「어레, 니코쨩이 설명해주지 않았어?」

 

린「상담소같은곳이라고 했었어」

 

호노카「니코쨩은 참 대충가르친다니까…… 여긴있지, 호노카랑 놀거나 얘기하면서 마음을 치유하는곳이야!」


 
 
 
 
 
 
 
 








330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7(金) 22:54:03.87 ID:Ohl31GcHo


린「옵션이라는건?」

 

호노카「좀더 재밌게 얘기하기위한 추가설정이야 예를들면 호노카가 린쨩 여동생이라고 치고 얘기하는거야」

 

린「으응~?」

 

호노카「으음~ 그냥 둘이 연기하면서 얘기한다고생각하면 쉬울려나……」

 

린「그런게 재밌어?」

 

호노카「호노카는재밌다고 생각하는데……、 그럼 린쨩도 한번 해봐」

 

린「카요찡도 그런 옵션같은거 쓰고있어?」
 


호노카「응 쓰고있어! 어떤 옵션인지는 비밀이지만」

 

린「그렇구나……그럼, 린도 해볼까……」

 

호노카「그럼 어느설정으로 할래?」

 

린「음~ 어떤게 좋을지 모르겠어서 못고르겠다냐……」

 


 
 
 
 
 


 
 
 




331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7(金) 22:55:33.89 ID:Ohl31GcHo


호노카「그렇구나……、추천하는건 자매설정인데 린쨩은 옛날부터 해보고싶었던거 라던가 없어?」

 
 

린「옛날부터 해보고싶던거……?」

 

호노카「메이드가 필요해 라던가、자매가 필요해라던가, 애완동물이 같고싶다던가」

 

린「아, 그래……고양이」소근

 

호노카「고양이?」

 

린「으, 응 린은 고양이를 좋아하지만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서…… 한번이라도 좋으니까 맘껏 쓰다듬어 보고 싶어」

 

호노카「고양이라……분명 코토리쨩이 만든 의상중에 꼬리랑 귀가 있긴했지……」

 

호노카「좋아! 린쨩의 그 소원을 호노카가 이뤄줄게!」
 
 



 





 
 
 
 
 
 
 
 
332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7(金) 22:56:47.03 ID:Ohl31GcHo






린「어, 어째서 이렇게된거지……///」

 

호노카「냐앙~♪」부비부비


린「호, 호노카쨩, 그 귀랑 꼬리는……?」

 

호노카「네코미미랑, 고양이 꼬리인데?」

 

린「그, 그 짧은 미니스커트 의상은……?」

 

호노카「고, 고양이는 이런거라며 코토리쨩이!」

 

린「누구냐 그건……」

 

호노카「에이! 그런건 됬으니까 귀여워해줘~」

 

린「귀, 귀여워해달라 해도、 어떻게하면좋을지 모르겠어……」

 

호노카「음~、쓰다듬어주거나 만져주면 될것같은데」

 

린「쓰다듬……」


 
 
 






 
 
 

333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7(金)22:58:39.28 ID:Ohl31GcHo


호노카「그래, 지금호노카는 린쨩만의 고양이……호노네코니까!」

 

린「린만의 고양이……」

 

호노카「그렇다니깐, 그러니까 빨리」부비부비

 

린「으 ……진짜 해도 돼?」두근두근

 

호노카「응!」

 

린「그, 그런 진짜로……할꺼니까」두근두근

 

호노카「빨리빨리!」부비부비

 

린「……」스윽

 

린「……으」쓰담쓰담

 

호노카「으응~ 기분좋다냥!」

 

린「……」쓰담쓰담쓰담

 

호노카「냐아……」

 

린「……」쓰담쓰담나데나데
 

호노카「후냐아……」


 
 
 
 
 
 
 
 





 

334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7(金)23:00:43.93 ID:Ohl31GcHo


린(뭐, 뭐야이거……)나데나데나데나데나데

 

호노카「냐, 냐아?」

 

린(쓰다듬기만 하는 것 뿐인데……) 나데나데나데나데나데

 

호노카「리, 린쨩?」

 

린(가슴이 포근해지고, 무척 기분좋다냐!)나데나데나데나데나데

 

호노카「너무 심해! , 쓰다듬는거 너무 심해!」

 

린「너무 좋다냐! 고양이를 쓰다듬는다는게 이렇게 좋은거구나!」

 

호노카「그, 그래? 근데 일단 좀 떨어질까……?」

 

린「안됀다냐, 아까 호노카쨩은 린만의 고양이라고 그랬지?」

 


 
 
 
 









 
 

335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7(金) 23:02:29.78 ID:Ohl31GcHo


호노카「그, 그러긴 했는데……」

 
`
린「그러니까 좀더 귀여워 해줄꺼야! 냥냥거리게 해줄꺼다냐~!」와락

 

호노카「리, 린쨩///」

 

린「안돼지, 고양이는 냐냐 라고 말해야지?」

 

호노카「냐, 냐아……」

 

린「응! 그럼 린과 함께 같이 냐냐하자냐!」

 

호노카「그전에 조금 떨어지는게……」

 

린「안됀다냐! 다음은 잔뜩 부비부비 할꺼다냐!」꼬옥

 

호노카「냐앗!?」

 

린「냐아」부비부비

 

호노카「자, 잠깐 어딜만지는거야!?」

 


 
 
 







 
 
 
 
 

336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7(金)23:03:56.35 ID:Ohl31GcHo


린「냐냐」부비부비부비

 

호노카「린쨩 안됀다니까!」

 

린「냐냐냐냐냐냐」부비부비부비

 

호노카「저, 정말로 안돼……앙」

 

린「냐냐냐냐냐냐냐냐냐냐냐냐냐」 부비부비부비부비부비부비부



린「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냥꼭

 


호노카「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






 
 
 
 
 
 






 

337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7(金)23:07:14.47 ID:Ohl31GcHo






린「미, 미안해、호노카쨩, 너무 심하게했다냐……」

 

호노카「으으……잠깐만 기다리라고 했는데……」

 

린「너무 귀여워서 멈출수가 없었다냐」

 

호노카「린쨩은바보……」

 

린「린은 바보 맞지만.... 그래도 즐거웠다냐」

 

린「고양이를 마음껏 만져보는게 린의 꿈이었으니까、그게 드디어 이루어져서…… 나도모르게……」

 

호노카「……」

 

린「그러니 용서해줬으면 좋겠다냐……」

 

호노카「……그럼, 한가지 조건이 있으니까그건 꼭 지켜줘」

 

린「조건? 응! 린뭐든지할게!」

 


호노카「……또, 놀러와줘서, 잔뜩 귀여워해준다면 용서해줄게///」


 
 
 
 






 
 
 
 
 

338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7(金)23:08:23.27 ID:Ohl31GcHo






드르르륵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코~!>

 

린「돌아갈때도 저거 하는구나……」

 

린「그건 그렇고 오늘은 좋은 경험을 했다냐」

 

린(니시키노양에겐 심한말을 해버렸네…… 좋아, 내일 제대로 사과해야지!)


 

린(카요찡도 괜히 의심해 버렸다냐……、미안해。)

 

린(……)

 

린(그런데, 잘 생각해보니까 카요찡너무한다냐!)

 

린(호노케이아를 린한탠 안가르쳐주고 혼자만 독차지 하고있었다니!)

 


린(이렇게된거, 지금부터 카요찡 집에가서있는거없는거 다 캐물어 봐야겠다냐!)




 

린(……그건그렇고 그곳은정말 천국이었다냐)










번역 - 포도유성

Posted by 2학년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