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0:14:42.74 ID:56+2YwcHo


~~~~~
방과후





마키「……」터벅터벅




마키(2주일 만인가……)





드르륵
 


마키에리「앗」





에리「어머, 미안해」터벅터벅
 



마키「아뇨 저야말로」





마키(손님인가? 어쨌든 안으로 들어가자)





드르륵





코토리「어서오세요♪ 앗, 마키쨩!」





마키「오랜만이야 코토리」





코토리「그랬구나、오늘은 마키쨩의 날이었구나。그래서 에리쨩 빨리 돌아건거였어……」



마키「응? 무슨소리야?」




 



코토리「음~……、아무것도 아닐……려나?」


 
 
 
 
 
 





















226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0:16:22.81 ID:56+2YwcHo


마키「뭐 됬어, 근데 요즘 잘 나가는 모양이네」





코토리「마키쨩 덕분이지! 호노카쨩도요즘 엄청 바뻐」





마키「그런것치곤 어째 내가 올때마다 텅텅 빈것같지만」





코토리「음음、이상한일도 다 있네!」





마키「흐음~, 그런데 우미는어디갔어?」





코토리「아~、우미쨩 말이지。 또 알바늘린것같아서 오늘은 거기갔어」





마키「또 늘린거야?  참대단하네……」





코토리「아하하, 우미쨩은 이것저것많이 적용시키거든……」





마키「그건 좀 신경쓰이는데……」











코토리「그곳까진 사생활이라 비밀입니다♪  그런데 오늘도 늘 하던걸로할꺼야?」


 
 
 
 
 
 
 


















 


229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0:27:45.10 ID:56+2YwcHo


마키「그래, 한동안은 그거말고할생각 없어」





코토리「이야~ 마키쨩도 참 별나다니깐~」히죽히죽




마키「자, 잠깐! 그거사생활침해잖아///」





코토리「아, 그랬었지!  그러면 한분 들어가십니다~!」





마키(정말로 손님 많이 늘은모양이네、 우리반에서도몇 명 다니고있는 모양이고……)





마키(호노카의 목표가 가까워지는건 좋은일이지만 왠지 복잡한 심정이야……)





마키(처음엔 나뿐이었는데……)




 





마키(그래, 처음에는……)


 
 
 
 
 
 
 
 
 


















230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0:28:45.98 ID:56+2YwcHo


~~~~~


몇주일전 ~음악실~





마키「사랑해 만~세♪」





마키「여기라서――――」멈칫


 

마키(……오늘은 영 안되네)





마키(부모님이 정해주신 학교에들어가、그냥 흘러가기만하는 매일매일)





마키(특히 재밌는것도없고、그저 공부만 하다가 가끔 기분전환으로 음악실에서 노래부르기)





마키(무엇을위한 인생인거야……)





호노카「저기, 노래 다음부분은없어?」





마키(친구도아직 1명도……)





호노카「여보세요~?」





마키「붸에!?」





호노카「다음노래는~? 앵콜이야!」





마키「다, 당신누구야!?」





호노카「나는 코우사카 호노카야! 이런 가게를 하고있는사람입니다!」여기





마키「이, 이게뭐야……『치료의방 호노케이아』?」


 



 
 
 
 
 
 
 
 

















231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0:30:15.24 ID:56+2YwcHo


호노카「그래! 오토노키자카학생들의 마음을치유하고, 폐교를 막기위한 가게야!」





마키「뭐야그게……그래서, 그런호노케이아 씨께서 나한태 무슨 볼일?」





호노카「저기……그건 가게이름인데……」





마키「자, 잠깐 헷갈렸을 뿐이잖아!?///」화아악
 



호노카「앗, 미안 놀릴려던게 아닌데!」





마키「되, 됬으니까 용건이있으면 빨리 말하라고!」





호노카「별로 용무가있는건 아니고」





마키「그럼 뭔데……」





호노카「실은 아직까지 호노케이아엔 손님이 한명도 없어서 홍보전단지를 돌리라고 우미쨩이 시켰지만 귀찮아서……」





마키「우미는 누구야……뭐 어쨌든, 땡땡이치러왔다는거네……」





 
 
 
 
 
 
 
 















232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0:32:02.89 ID:56+2YwcHo


호노카「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들려서 나도모르게 와버렸어!」





마키「으!///」





호노카「좀더 들려줘!  어……」





마키「……니시키노 마키야」





호노카「그렀구나, 부탁해 니시키노양!」





마키「뭐어? 당연히안되―――」





호노카「부탁이야……」오들오들
 


마키「이익...」





호노카「부탁이야……!」초롱초롱초롱초롱
 


마키「……조금만이다」





호노카「와아~! 아, 마키쨩이라 불러도 될까?」





마키「하아?///」








 
 
 
 
 
 
 







233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0:34:16.40 ID:56+2YwcHo


마키(그후 호노카는 매일같이 음악실에 와줬어)





호노카「마키쨩 있어~?」





마키「뭐야, 또왔어?」





호노카「에헤헤, 오늘도 한가해서……」





마키「흐음, 그렇게나 손님없는거구나」





호노카「설마 한사람도 안올줄은 몰랐어……」





마키「애초에 그 치유의방이란 이름때문이라구…… 뭐야이건? 이란 느낌나고」





호노카「손님에게 치유를 전하기위한 공간인데……」





마키「치유라니 대체 어떻게 치유할 생각인건데?」





호노카「그러니까~  호노카랑얘기하거나 같이 놀면서!」


 
 
 
 
 
 
 
 


















234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0:36:05.01 ID:56+2YwcHo


마키「에? 대체 그것에 어디가 치유란거야……」




호노카「뿌우……마키쨩은 호노카의 치유력을 의심하는거야?」





마키「당연하잖아?」





호노카「우미쨩이랑 코토리쨩은 항상 호노카에게 치유받는다고 했는데!」





마키「그러니까 그게 대체 누군데……」







호노카「……그래 맞다 !그렇게 의심스럽다면 마키쨩이 첫손님이 되어 호노카의 치유력을 시험해보면 되잖아!」





 
 
 
 
 
 
 
 
 
 
 











235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0:36:58.96 ID:56+2YwcHo


마키「뭐!?  내가 왜!」





호노카「뭐 어때! 어짜피 맨날 피아노나 키며 노래부르는게 다면서」





마키「누, 누굴위해 하고있다고생각하는거야!?  나도 그렇게 한가하지 않다고!」





호노카「부, 부탁이야! 이제슬슬 손님이 오지않으면 가게 망하게 생겼어!」





마키「으으……」





호노카「이제 호노카에겐 의지할사람이 마키쨩밖에 없어…… 부탁이야!」





마키「……한번만이다?」





호노카「응! 걱정마! 한번만에 마음에쏙들게 만들어버릴 태니까!」




 
 
 
 
















 
 
 
 
 



236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0:38:33.27 ID:56+2YwcHo


~~~~~



드르륵



호노카「우미쨔앙~ 손님 데려왔어~」





우미「드디어인가요……、어서오세요, 호노케이아에잘오셨습니다.」





마키「당신이 그 우미구나……、호노카랑은 다르게 멀쩡해보이네……」





우미「호노카와 같은취급하지 말아주세요」





호노카「두, 두사람다 너무해……으아아아앙!코토리쨔앙!」






 
우미「코토리라면 오늘은 용무가 있다며 먼저 돌아갔습니다. 저는 설명을하고 있을태니、호노카는 들어가서 준비하고 있어주세요」





호노카「앗, 그래야지, 그럼 안에서 기다리고있을게」





 
 
 
 
 
 
 
 
 
 
 
 
 
 

237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0:39:22.83 ID:56+2YwcHo


드르륵





우미「후우, 그럼,  잘오셨습니다 호노케이아에」





마키「에? 아아……」





우미「시스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본점은 기본 무료이며 옵션서비스 추가에만 요금이부여됩니다」





마키「에에!? 돈받는거야!?」





우미「가게를 운영하기위해선 어쩔수없이……、하지만 모든 이익은 학교에 기부되니 걱정하지마세요」





마키「그렇……다면……야…… 괜찮은건가?」




 

우미「그래서, 무료로 지급되는시간은 3분입니다。연장할경우엔 요금이 발생하게되므로 주의해주세요」


 
 
 
 
















 
 
 
 
 




238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0:40:18.40 ID:56+2YwcHo


마키「흐음~、그런데 옵션이 있다고했지? 어떤게 있는거야?」



우미「현재 있는 옵션들은 이렇게 됩니다」





멍멍이 설정 500엔
 
여동생 설정 1000엔 

소꿉친구 설정 10000엔


코스프레 1회 300엔

언니 설정 700엔


메이드 설정 2000엔


엄마 설정 3000엔


부부 설정 5000엔




그외 다수!  건의에도 응해드립니다!





마키「이, 이게뭐야……」







우미「일상에선 즐길수없는 대화를 하기위한 옵션입니다. 물론 없이하셔도 상관없습니다만……이번엔 없이 하시겠습니까?」





마키「……뭐, 모처럼 왔으니까붙여볼까」





우미「어느걸로 하시겠습니까?」


 
 
 


 
 
 














239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0:41:06.25 ID:56+2YwcHo


마키「흠~ 그럼 우선 이 소꿉친구설정으로」





우미「!?」





마키「응? 왜그래?」





우미「저, 저기……이건 1만엔 이라구요……?」





마키「그래, 그게 왜?」





우미「앗……아뇨……그、 그렇다면 소꿉친구 설정으로 하시겠습니까……?」





마키「그래」





우미「새, 생각 안바꾸실꺼죠……?」





마키「어째서?」





우미「저기……실례지만 부모님 직업이……」





마키「병원 원장하고 계시는데」





우미「아……그렇군요……」





마키「그럼, 소꿉친구 설정된거지?」





우미「아, 알겠습니다……。그, 그러면……」





우미「한분 입장입니다~!」


 
 
 
 
 
 
 
 
 














241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0:44:57.29 ID:56+2YwcHo


~~~~~
드르륵



호노카「어서와! 와줘서 고마워마키쨩!!!」





마키「와주긴 무슨 호노카까 끌고온거 잖아……」





호노카「에이에이! 사실은 오고싶었으면서!」





마키「아, 아니야! 나는 정말로……」





호노카「정말, 마키쨩은 옛날부터솔직하지 못하다니깐~」츤츤
 


마키「그, 그만해!///  그리고 뭐야 옛날부터란건!」





호노카「에~? 마키쨩은 옛날부터호노카와 친구였는데?」





마키(아, 그런 설정이었던가……)


 
 
 
 
 
 
 
 
 
 
 














243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0:47:36.98 ID:56+2YwcHo


호노카「마키쨩은 참 잘까먹는다니까~、설마 호노카와의그 약속도 잊어버렸어?」





마키「뭐, 뭐야 그 약속이란건……」





호노카「고등학교 졸업하면 결혼하자고 약속 했잖아....」





마키「겨, 겨겨겨겨겨 결호온!?///」





마키(그, 그런 설정인거야!?)





호노카「그래, 결혼」





마키「거, 거짓말! 난 그런 약속같은거 한 기억이……」





호노카「에헤헤, 뻥이지롱!」





마키「엣?」





호노카「그러니까 농담이었어、마키쨩도참 옛날부터 순진해가지구 금방 믿어버린다니깐!」





마키「ㅁㅁ뭐……!」


 
 


 
 
 
 
 
 
 
 
 
 
 




244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0:49:13.98 ID:56+2YwcHo


호노카「이야~、마키 귀엽구나아~」싱글싱글





마키「으……이, 이제 호노카같은거 몰라!」





호노카「앗! 미, 미안; 화내지마!」





마키’「……」뿌우



호노카「마키쨩……」꼬옥




마키「앗……///」





호노카「마키쨩은 그래、옛날부터 이렇게 안아주는걸 좋아했었지」





마키「자, 잠깐 이거 너무심하잖아……///」





호노카’「그리고 안아주면서 이렇게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쓰담쓰담


 

마키「아……으……///」




호노카「아무리 화나있어도 금세 원래대로♪」





마키「큿……!///」


 
 
 
 
 
















 
 
 


 
 


245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0:49:52.82 ID:56+2YwcHo


호노카「그치?  마키쨩」쓰담쓰담
 


마키(대, 대체 이게 어떻게된거야……)





마키(가슴이두근두근 하고 쓰다듬어지는 머리가 너무나 따뜻해……)





마키(무슨일이 일어나고있는건지 하나도……)





호노카「에헤헤, 얌전해졌네, 좀더 쓰다듬고 있어도 될까?」





마키「……///」끄덕
 


호노카「옛날과 다름없이 착한아이구나 마키쨩♪ 잔뜩 쓰다듬어줄게」ナテ







마키(……뭐야 이거)





마키(나의 텅비었던 가슴이 채워지는것같아……)





마키(……행복해///)









마키(그리고 나는  호노케이아에 꽂혀버렸어)



 
 




 









246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0:52:01.08 ID:56+2YwcHo


드르르륵



마키(행복한 시간이었어……)번들번들




우미「……어서 돌아오십시오, 즐거우셨던것 같군요」





마키「그래 덕분에, 소꿉친구라는것도좋은거구나」





우미「큭…… 그러면 계산입니다만」





마키「그랬었지, 카드는 쓸수있어?」





우미「카, 카드요?」





마키「현금은 같고다니기 힘들어서 말이지…… 얼마나왔어?」





우미「그게, 소꿉친구+연장시간 해서 1만 4천엔입니다」





마키「뭐야, 그정도야? 。  잠깐만 기다려봐」 뒤적
 
 
 
 
 
 
 
 
















247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0:52:36.86 ID:56+2YwcHo




우미「상당한 금액이라 생각합니다만, 불만은 없으신가요……?」





마키「서비스에 따른 값을 지불하는건 당연하잖아?」





우미「호노카에게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마키「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해、그리고 가격설정을 매긴건 그쪽일탠데?」





우미「뭐 그렇긴 합니다만, 설마그 옵션을 진짜로 사용하는 사람이 있을줄은……」





마키「?? 어쨌든 자, 받아」





우미「아뇨, 대금은 안받겠습니다」





마키「에?」





 
 
 










 


 
 


 

248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0:53:40.58 ID:56+2YwcHo


우미「호노카쪽에서、『억지로 데려온 손님이니까 돈은 받지마』라는 사인이 들어와서..... 그대신 마음에 드셨다면 또 와주셨음 합니다」





마키「그럼 어째서 가격을 말한거야」





우미「조금 심술좀 부려봤습니다……죄송해요」





마키「뭐야그게..... 의미를모르겠네.....」





우미「저도 질수없는부분은 있다는 겁니다」





마키「무슨말인진 잘 모르겠지만 됬어、 그럼 마음 내키면 또 올게」





우미「예,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51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1:13:48.68 ID:56+2YwcHo


~~~~~
밤,  마키의방



마키「……」사각사각



마키「……」사각사각





마키「으응~、 꽤 오래했네, 조금 쉴까」





마키「……호노카、따뜻했었지」





마키「아직도 호노카에게 쓰다듬어진 머리가 따뜻한것같아」





마키「또……가볼까」


 
 
 
 
 
 
 
 
 


















252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1:14:38.54 ID:56+2YwcHo


~~~~~
다음날




드르르르륵
 


호노카「어서오세요~!  앗、마키쨩또 와줬구나」





마키「뭐, 뭐어, 어제는 공짜로 받기만 했으니까」





호노카「고마워~! 호노카도 또 마키쨩이 와줬으면 했어!」와락





마키「그, 그랬었어?///」





호노카「당연하지!  자, 그럼 오늘은 뭐할까?」





마키「…………어」소근



호노카「에?」





마키「아……으으……」





호노카「뭔데?」





마키「또, 소꿉친구로 껴안고머리쓰다듬어줬으면 좋겠어!///」


 
 
 
 
 
 
 









253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1:15:53.39 ID:56+2YwcHo


호노카「엣……」





마키「어, 어제 공부했더니평소보다 잘되더라고! 그래서 이게 뭔가 효과가 있는건가 확인하고 싶어!」





마키「그것뿐! 정말 그것뿐이야!///」





호노카「응응、 알았어알았어♪  그럼잔뜩 쓰다듬어줄게♪」





마키「아아……」





호노카「마키쨩은 옛날부터 공부 열심히 했으니까♪」쓰담쓰담




호노카「호노카는, 그런 마키쨩을옛날부터 지켜봐왔어」쓰담쓰담
 


호노카「그래서 기뻐, 이렇게마키쨩의 도움이 될수있어서~」쓰담쓰담


 

호노카「또 다른거 해줬으면 싶은게 있으면 뭐든지 말해~」나데나데



마키「응……///」


마키(아아……행복하다……///)


 
 
 
 
 
 
 
 
 




















254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1:16:24.47 ID:56+2YwcHo







드륵





마키「……」번들번들번들



우미「어서오세요、이번에도 즐거우셨던 것 같군요」





마키「그래……、여긴 참 멋진 곳이네」





우미「감사합니다, 그럼 계산입니다만―――」





마키「자 여기、아 그리고 이거 호노카에게 좀 전해줄래?」





우미「이것……은?」





마키「팁이야, 지, 직접 주긴 좀 챙피해서……///」





우미「죄송합니다만, 팁같은걸받는건 금지되어 있기때문에……」





마키「그래?」





 
 
 
 
 
 
 
 
 
 
 
 
 



255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1:18:50.24 ID:56+2YwcHo


우미「이 가게는 부활동 비슷한걸로 되있기때문에…… 그대신 또 가게에 들러주세요 、호노카도 기뻐할겁니다」





마키「그럼 또 오기로할게……、맞다, 예약같은건안되는거야?」





우미「예약입니까? 일단 가능은 합니다만」





마키「그럼 예약할게」





우미「예, 그럼 날짜와 시간을알려주시겠습니까」





마키「그럼 일단은 내일부터 3주일간, 방과후 매일매일로 해줘」




 

우미「예에!?」


 
 
 
 
 
 
 
 
 
 












257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1:21:41.35 ID:56+2YwcHo


마키「물론 전부 연장할꺼니까、다른 예약이 있어도 그건 거절해줘」





우미「아무리 그래도, 그건좀……」





마키「돈은 있으니까 언제 예약을 하던 내 마음이잖아? 그리고 다른손님도 없는것같고」 





우미「그건 그렇습니다만……」





마키「그럼 됬네,  내일또 올게」


 






마키(그래서 나는 매일、호노카가 있는곳으로 향했다)





마키(역시 매일 옵션을 다는건 좀 무리였지만)





마키(그래도 매일 호노카가 있는곳에 발걸음을 옮겼다)





마키(그러니까, 이렇게 된것도 이상하지않지)


 
 
 
 
 
 
 
 








259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1:22:19.08 ID:56+2YwcHo


~~~~~
3주후 밤 마키의 방



마키(에헤헤~! 오늘은 내쪽이 개가되서 호노카에게 귀여움 받아버렸어!)





마키(호노카가 쓰다듬어주면 어째서 그렇게 기분좋은걸까!)





마키(내일은 뭘해볼까、오랜만에 언니로 해볼까)





마키(코스프레 시키는것도 좋지! 무녀의상도 엄청 귀여웠고)





마키(아아, 너무 고민된다……)







마키(그렇지! 좋은 설정 또 없나 밤새 생각해봐야겠다///)



똑똑





마키마마「마키쨩, 잠깐 할얘기가 있는데 괜찮니?」


 
 
 
 
 
 
 
 
 
 
















260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1:23:11.85 ID:56+2YwcHo


마키「응, 무슨일이야?」





마키마마「그게 있지、학교 선생님께서 마키쨩 성적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연락이 와서……」





마키「윽!」





마키마마「대체 어떻게 된거니 마키쨩、 너는성적이 떨어질만한 아이가 아니잖니?」





마키마마「혹시 고민거리라도 있다면 상담해줄태니……」





마키「……최근에 상태가 좀 안좋았을 뿐이야」





마키「나도 사람이라구? 한두번쯤성적 나쁠때도있는거야, 그러니 걱정마!」





마키마마「그, 그래도……」





마키「괜찮다니까!  나가줘!」


 


 
 
 
 












 
 



 

261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1:24:05.04 ID:56+2YwcHo


마키마마「아, 알겠어……、그래도정말 무슨일 있는거면 꼭 엄마랑 상담해야한다?」





마키「응……、고마워 마마。그리고 정말로 고마워」





마키마마「알겠다、그럼 잘자렴……」




덜컹
 


마키(공부……라)





마키(결국엔 내 성적밖에 보지않는구나)





마키(나는 지금 이렇게나 매일매일이 즐거운데……)





마키(빨리 만나고싶어……빨리 가게에 가고싶어……)





마키(내가 존재이유는 공부가 아냐、나는……)


 
 


















 
 


 
 


262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1:25:03.96 ID:56+2YwcHo


~~~~~
다음날 방과후





마키「~~~~♪」터벅터벅



마키(오늘은 호노카와 어떤걸 해볼까!)





마키(그래、전에 우미와 말했던 의사선생님 설정으로 해볼까!)





마키(아아, 즐겁겠……)





호노카『하, 하지만! 잠깐 상태가 안좋을수도 있잖아요!』





마키(호노카의 목소리? 다른손님이 와있는걸까……)





이사장『하지만 니시키노양이 이곳에 다니고있는건사실이잖니?』





마키(나, 나!?)

































 
 
 
 
 

263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1:26:33.03 ID:56+2YwcHo


우미『그건 그렇습니다만……그래도……』





이사장『니시키노양의 성적이 떨어진것과 이곳이 직접적으로 관계가 있는지는 알수없습니다』





호노카『그, 그래요! 마키쨩도 조금 컨디션 안좋았을수도……』





이사장『하지만 이대로라면 영업중지……아뇨, 폐부할수도있음을 명심해주세요』





호노카『자,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저희들은 아직 아무것도 하지못했는데……』





코토리『그, 그래 맞아! 폐부는 너무……』





이사장『……나도 계속하게 해주고싶단다? 그래도 이이상 막을수가 없어』







호노카『그럴수가……』




 
마키(영업중지!? 나때문에……?)





마키(뭐, 뭐가 어떻게된거야……)





 
 
 
 
 
 
 
 












 

265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1:27:47.28 ID:56+2YwcHo




이사장『그리고 단 한명의 학생만이 드나들고 있는 현재의 상황이、이 가게의 목적을 생각해도 플러스적인 요소가 된다고는 생각할수 없군요』





우미『확실히 그건 그렇습니다만……』





마키(! 나……방해됬던거야……?)





마키(나는……호노카의 방해를 하고있었던거야……?)





마키(그렇다면……나는……)





드르르르륵





호노카「앗, 마키쨔……」





마키「미안해, 나 때문에 큰일을겪은것같네」





호노카「드, 듣고있었어!?  아니야! 그런게……」




 

마키「이제 안올꺼야」


 
 
 
 
 
 
 
 
 
 
 
 
 
 
 
 
 




266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1:29:06.24 ID:56+2YwcHo


호노카「에?」





마키「이제 여기도 안올꺼고 성적도 되돌릴꺼야」





마키「그러니 이사장님、부탁입니다 이곳을 그냥 둬주세요」





호노카「마키쨩 하지만……」





마키「호노카、지금까지 고마워, 즐거웠어..... 안녕」
 


호노카「잠깐 마키쨩! 어디가는거야!」





호노카「마키쨩……! 얘들아여긴 부탁해! 나는 마키쨩을 찾아볼게!」탓
 


코토리「앗! 호노카쨩!」


 
 
 
 
 

















267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1:30:44.51 ID:56+2YwcHo


마키「하아……하아……」





마키「정신없이 달리다보니 옥상에 와버렸네……」





마키「바보와 천재는 종이한장 차이라던데……나는 진짜로 바보야」





마키「또……외톨이가 되버렸잖아……」울먹울먹



마키「다시 원래대로……또……허전하게 혼자……」울먹울먹




 
 
 
 



호노카「찾았다、마키쨩!」



 
 
 






















 
 
 

268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1:32:18.49 ID:56+2YwcHo


마키「호、호노카……여길 어떻게……」비비적





호노카「왠지모르게 마키쨩이 간곳을 알겠더라 계속 같이 얘기해와서 그럴려나?」





마키「……」





호노카「마키쨩, 같이 돌아가서이사장님께 설명드리자 성적이 나뻐진건 우연이라고」





호노카「마키쨩도 가끔은 컨디션 나쁠때가 있는거지、 그러니 같이……」





마키「아니、내 성적이 나뻐진건 컨디션이 안좋아서가 아냐」





마키「그 가게에 다니고부터 성적이 나뻐진건 사실이야, 그러니까 이제 안가」





호노카「그럴수가……어째서……」



 
 
 
 
 
 
 
 
















 
 

269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1:33:38.64 ID:56+2YwcHo


마키「내가 있을곳은 거기 뿐이었어」





호노카「에?」





마키「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나를 성적으로밖에 보지않아…… 내 꿈을 이루기위해선 성적이 필요했고 딱히 공부가 싫지도않았지만、항상 뭔가 불만이었어」





호노카「마키쨩……」





마키「그런데! 그 가게에 있을땐, 호노카와함께있을땐 행복했어! 하지만 그와 동시에 너무나 무서웠어……」





마키「나와 호노카의 관계는, 가게를나온다면 그저 점원과 손님일 뿐이니까……」





마키「그게 싫어서 나는 매일매일 그곳에 갔어, 그리고 그 결과가 이거」





마키「정말 바보라니깐、겨우 만든 자신의 보금자리를 자기손으로 없에다니」후후





마키「지금까지 고마웠어, 그러니까나의 관한건...... 호노카「……」뚜벅뚜벅



 
 
 
 
 
 
 
 
 
 
 
 








270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1:35:12.93 ID:56+2o
 



호노카「……」와락





마키「엣……?」





호노카「어째서 계속 마키쨩이 가게에 와주었을까、계속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었어 그치만 묻지않는편이 좋겠지, 하고 생각했었어」





호노카「하지만 그게 틀렸던거야、 마키쨩의고민이나 괴로움을 이해하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해야만 하는거였어……」





호노카「그게 진짜 치유겠지」





마키「호노카? 대체 무슨말을……」





호노카「마키쨩은 아까、호노카와 마키쨩의 관계가 단지 점원과 손님이라고 했지」





마키「……그래, 가게를 나서면、가게를안가면 나와 호노카는 그냥 남남, 그렇잖아?」


 


 
 
 
 












 


 


271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1:37:29.21 ID:56+2YwcHo


호노카「마키쨩, 그건 틀려, 틀린거야」





호노카「확실히 가게에 와주면 손님이지만、그것뿐만이 아닌거야」





마키「그럼 대체 뭐야? 나와호노카의 관계는 대체 뭐냔말이야……!」





호노카「그건 간단해, 호노카와 마키쨩은 친구,  친구잖아?」





마키「친……구……?」





호노카「그래, 친구야」





호노카「호노케이아는 모든사람을 치유하는 장소、그리고 동시에 모든사람과 친구가 되는 장소이기도 해」





호노카「그러니 가게에 와주지 않더라도, 나와 마키쨩의 관계는 변함이없어」





호노카「호노카가 졸업해서 떨어지게 되더라도 마찬가지야、 우리들은 이미 친구니까」





 
 
 
 
 
 


















 
 

272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1:38:46.18 ID:56+2YwcHo


마키「나랑 호노카가 친구……?」





호노카「그래、호노카와 만나기위해 무리해서 가게에 올필요 없어」





호노카「쉬는시간이나 한가할 때 호노카의 반에 오면되、 좀 그러면 쉬는날에 같이 놀자!」





호노카「왜냐하면 우리둘은 친구잖아?」





마키(호노카는 나를 친구라고 생각해줬는데……)





마키(나는 호노카를 점원으로 밖에 보지않았어……)



마키(호노카는 한참도 전부터 나를 인정해주고 있었는데……)





마키「나란 애는……정말로 바보네……」





호노카「호노카랑은 달리 공부 잘하니까, 좀만하면금방 돌아올꺼야!」





마키「그런거 아냐……、완전 어긋나있잖아……」





호노카「에에!? 틀렸었어!?」




 

마키「바보……、그래도 고마워」






 








 
 
 
 
 










 
 
 
273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1:41:40.97 ID:56+2YwcHo






마키(그후, 나에겐 입장 금지가 떨어졌다)





호노카「미안해 마키쨩, 사실은이런일 하고싶지 않았지만……」





마키「됬어, 가게를 계속하기위해서인걸」





호노카「응, 그건 그렇지만……」





마키「나는 언제든 호노카를 만나러갈수 있으니까。그러니까 호노카는 좀더 여러 사람이여 치유해줘」





마키(그리고 나 같은 사람을 좀더 구원해줘)





호노카「응, 오토노키자카의 모든사람을 치유할꺼야, 호노카 열심히할꺼니까!」


 
 
 
 
 
 
 




















275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1:45:26.84 ID:56+2YwcHo


마키「후훗, 호노카라면 진짜파나케이아가 될수있을꺼야」





호노카「파나케이아……?」





마키「어머, 거기서 따온 가게명인줄알았는데」





호노카「음~, 가게이름은 우미쨩이생각했으니까……」





마키「그렇겠네、파나케이아는 치유의 여신의 이름이야」





호노카「치유의 여신……」





마키「그래, 호노카에게 딱맞는이름이네」





호노카「그랬구나……응!호노카 파나케이아가될게!그리고 폐교를 막겠어!」





마키「후훗, 힘내」





호노카「응! 마키쨩도 공부힘내!」





마키「당연하지!그때가 되면 또 가게에 놀러갈태니까」





호노카「응、호노카도 1학년교실로놀러갈게!」





마키「가게 열심히해」





호노카「고마워! 마키쨩도 열심히해!」





마키「알았어, 그럼 또보자!」






 
 
 
 
 
 
 
 












 
276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1:46:43.68 ID:56+2YwcHo






마키(파나케이아 라……、그렇다면 나는 에피오네가 되야겠지)


[ Epione ]그리스 신화에등장하는 고통을 달래주는 여신이다


 
마키(나는 첫손님이고、어떤의미론 딱맞지 않을까?)






마키(그럼 참고서나 산다음 돌아갈까)





마키(언젠가 내가 꿈을 이루었을때, 만약 그때도 옆에 호노카가 있어준다면)





마키(그땐 또 예약해볼까, 남은 인생 전부를)


 












 
 
 
 
 
 
 
 
 




277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1:47:41.25 ID:56+2YwcHo


~~~~~
현재





드르륵





호노카「앗, 마키쨩!! 와줬구나!」





마키「응, 공부로인한 스트레스해소에는 여기제 제일이니까」





호노카「헤헤, 오늘은 어떻게할래? 평소대로?」





마키「흐음……、오늘은 전에하던거 계속해볼까」





호노카「알았어! 오랜만이네, 열심히할게!」





마키「잘부탁해」







 
 
 










 






 
 

278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1:48:40.14 ID:56+2YwcHo


호노카「니시키노양 오늘은 무슨일로?」





마키「그게……、조금 열이있고 감기기운도 좀……」





호노카「그건 큰일이군, 빨리진찰하도록 하지」





마키「예……///」









호노카「우선 열부터 잴게」이마에 콕





마키「앗……///」두근두근





마키(호노카얼굴이 이렇게나 가까이……)두근두근





호노카「열은 없는것같군, 어라? 니시키노씨 얼굴이 빨간데 괜찮아?」





마키「괘, 괜찮습니다……」





호노카「무슨일이 있으면 바로 말해야한다? 니시키노씨는호노카의 소중한 환자니까」





마키「아, 알겠습니다……」


 
 
 
 
 
 
 
 
 












 


279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1:49:32.79 ID:56+2YwcHo


호노카「그럼 다음은 목이 부엇나 봐볼게、입 벌려줘」





마키「아, 아앙~///」





호노카「좀더 크게벌리지않으면 안이 안보이는데? 자」볼 꾸욱





마키「혜、혜에……」아앙





호노카「응응♪ 어디보자~?」





호노카「목도 멀쩡한것같네? 치열상태도아주 고르고」





마키「보, 보히마……///」





호노카「보지말라구? 그건 안돼지, 전에 호노카도 빨간머리 의사선생님에게 잔뜩 당했으니까♪」





마키「으으……///」


 
 
 
 
 
 
 
 
 
 
 
 
 
 
 


281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1:50:21.35 ID:56+2YwcHo


호노카「그러니까 오늘은 철저하게 할거야 그럼 다음은 체온계로 열을 재볼까」





마키「이, 이방에 그런건……」





호노카「아, 그랬었지…… 음~, 그럼 어쩔수없지」





호노카「그럼 호노카 손으로 재줄게♪ 그럼 옷을 걷어서 겨드랑이 보여줘」





마키「붸에에?  아무리그래도그건좀……///」





호노카「……의사선생님의 말은 절대적입니다」





마키「으」두근





호노카「이건 전에 호노카가、빨간머리 의사선생님에게 겨드랑이에 검사를 받았을 때 들었던 말이야」





마키「그, 그건 그게……」





 
 
 
 
 
 
















 


 

282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5(水) 21:52:31.13 ID:56+2YwcHo


호노카「그 의사 완전 너무 했었다구、 겨드랑이냄새 안나는거 바로 알탠데 2시간 동안이나 냄새를 맡고、계속 만져댔어」





마키「……」부들부들부들





호노카「그러니 이번엔 그 의사선생님을 본받아서 호노카도 철저하게 할꺼야, 빨리 겨드랑이 보여줘♪」





마키「……예///」





호노카「착하구나, 니시키노씨는」쓰담쓰담





마키「아읏……///」





호노카「그럼 할게」





마키「예, 선생님 잘부탁드려요……읏///」


 






 

마키(역시 여기오면 행복감이 채워지는것같아……)





마키(공부에 의한스트레스도、미래에대한 불안도 전부 날아가버려)







마키(아아……여긴 천국이야……)


 
 
 

 
 
 
번역 - 포도유성

Posted by 2학년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