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4(火) 21:48:00.83 ID:+CwlQGs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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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에리「오늘은 아리사랑~~♪」



노조미「왜그러나 에리치, 기분좋아보이는구마」



에리「어머, 그랬어?」



노조미「콧노래까지 흥얼거리던데 잘도 말하는구마……무슨 좋은일이라도있나?」



에리「후훗! 들어봐봐 노조미、오늘은 아리사가학교에 온다구!」



노조미「학교라니……여기에?」



에리「그래! 아리사는 오토노키자카로 진학할 예정이니까、학교 견학도 겸해서 내가 이곳저곳 알려주려고」



노조미「그래서 그리 기분좋았던거구마, 내도같이 따라다녀도 괜찮나?」



에리「물론 노조미라면대환영이야」



노조미「진짜로? 그럼 같이!……라고 하고싶지만 오늘은 알바가 있대이……」



에리「그랬어? 노조미도 힘들겠네」

 
 
 
 
 
 



 
 




 



190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4(火) 21:48:44.52 ID:+CwlQGsDo


노조미「에리치도 지금 알바 하고있지 않나」



에리「나는 취미 때문에 일하는거니까 노조미랑은 조금 다르지」



노조미「그렇구마~。그럼 최근에 에리치가바뀐건 그 취미 때문인건가?」



에리「……나 그렇게나 바뀌었어?」



노조미「응, 이전엔 좀더 까칠까칠한 느낌이었대이」



에리「그랬... 었나....」



노조미「내는 지금의 에리치가 더 좋대이」



에리「후훗, 고마워 노조미」



 
 
 
 
 
 














 
 
191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4(火) 21:49:14.75 ID:+CwlQGsDo


노조미「역시 에리치는 웃는게 제일이래이 。  이런, 알바시간다되가니까 슬슬 가봐야지」



에리「앗, 나도 아리사 마중가야하니까슬슬 가봐야겠네…… 알바힘내」



노조미「고맙대이、최근 들어온 신입이 좀만 더하면 한사람몫이 될것같으니、그러면 조금 편해질 것 같대이」



에리「그렇게되면 또 둘이서 놀러가자」



노조미「그렇구마, 그럼 간대이!」



에리「그래, 내일보자。」








에리「그럼, 아리사 마중가야지」

 


 
 
 
 
 
 












192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4(火) 22:01:56.63 ID:+CwlQGsDo


~~~~~

아리사「와아~! 여기가 오토노키자카 구나!」



에리「얘, 너무 들뜨면 안된다」



아리사「그치만 그 오토노키자카 라구! 유키호도왔으면 좋았을탠데……」



에리「그 친구는 UTX 희망이잖니? 어쩔수없지」



아리사「그치만……」



에리「나는 아리사가 와준것만해도 기뻐、그리고 오늘은 특별히 안내해주고 싶은곳도 있고」



아리사「언니가 전에 말했던 힘이 나는 곳이구나!기대된다~」



에리「그곳은 마지막 즐거움으로 남겨두고、 우선 어디부터 안내해줄까?」



아리사「으음~……식당!」



에리「아리사도 참……그럼 가보자」



아리사「응!」


 
 




 
 
 



 
 
 
 
 
 

193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4(火) 22:05:47.77 ID:+CwlQGsDo


~~~~~


에리「대부분 다 돌아본것같네……、그럼 다음이 마지막 장소야」



아리사「언니가 말한 그 특별한 장소말이지?」



에리「그래, 분명 아리사도 마음에 들어할꺼라생각해」터벅터벅
 


아리사「헤에~, 어떤곳일까……」통통





 
 




 


 
 

에리「여기야!」



아리사「간판……? 『치료의방 호노케이아』……?」



에리「무척 하라쇼 한 가게야。자 들어가보자」



아리사「응!」




드르르륵







니코「어서오세요 니코~! ……뭐야 에리잖아」



에리「어머, 오늘점원은 니코네」



니코「그 두사람은 알바갔어,  걔네들은 왜 여기서 무료로 일하고 있는걸까」

 

 
 



 
 
 











194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4(火) 22:06:18.46 ID:+CwlQGsDo


에리「그러게나말이야,   예약하고온건데 지금 괜찮지?」



니코「하라쇼 자매라는게 너희들이었구나…… 그런데 거기 쪼그만애가 동생?」




아리사「아……、여동생인 아리사 라고합니다, 잘부탁드려요!」



니코「그래、에리와 같은학년인 야자와 니코야, 오늘은 둘이서 같이 들어가는거야?」



에리「우미에게 여러명이 같이 들어가는것도 괜찮다고 확인받았어」



니코「그럼OK네、 그래도 호노카를 너무 무리시키면안된다?」



에리「알고있다구……、자 아리사  가자」



아리사「으、응……」




니코「두사람 입장하십 니코니코니~!」

 
 
 
 
 













 

195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4(火) 22:11:21.88 ID:+CwlQGsDo


~~~~~

드르르륵
 


아리사「여, 여기야……?」



에리「그래, 여기가 특별한 장소야……그리고....」



호노카「앗!에리언니와줬구나!」



아리사「!?」



호노카「어라……이 애는?」



에리「소개할께, 또한사람의 여동생……그리고 너의 언니인 호노카야」



호노카「아! 혹시 아리사쨩? 얘기는 많이들었어!」



아리사「엣……자, 잠깐 기다려봐! 또한명의여동생이라니 이게 무슨……?」



에리「말 그대로야、호노카는 나의 또다른 동생이 되었다는 뜻」



호노카「어, 언니! 그렇게말하면 아무도못알아들어;;」



호노카「그러니까 있지、이곳은 호노카와 이야기하거나 놀거나하며 마음을 치유하는 곳이란다」



아리사「예……」

 
 
 
 
 
 
 
 














196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4(火) 22:12:20.80 ID:+CwlQGsDo



호노카「그냥 단순히 이야기만하면 재미없지 않나? 라는 이유로 이곳에선 특별한 설정을추가해서 이야기할수있게 됬어」



아리사「그 설정이, 언니의경우는..... 여동생설정 이라는건가요?」



호노카「응, 그거야。 그외에도 여러가지 설정이 있지만」



에리「역시 호노카야!  괜히 내 동생이아니라니까~」쓰담쓰담



호노카「에, 에리언니///」부비부비



아리사「그러니까 난 호노카씨의 동생인거야?」



에리「그래, 아리사와 호노카라면 분명사이좋아질꺼야!」



호노카「아리사쨩도 내년에 오토노키자카 오는거지? 사이좋게지내자」



아리사(설정이라 이거지……좋아, 그럼 ……)


 







아리사「……이런거 이상해」투덜

 

 
 
 
 









 

 



197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4(火) 22:12:57.30 ID:+CwlQGsDo



호노카「에?」



아리사「이상하다고!」



에리「아, 아리사? 왜그러는 거야……?」



아리사「그치만 내쪽이 더 오랫동안  언니와 함께 있었다구?  그런데……! 그런데.......!!」



호노카「아, 아리사쨩! 미안해, 그러려던게 아닌데……」









아리사「……그러니까 내쪽이 언니지?」








에리「에?」



아리사「그야 내쪽이 훨신더 오랫동안 언니와 함께있었으니까」



호노카「무, 무슨소리야?」



아리사「그러니 호노카씨……、당신은 제 동생이에요」



에리「얘 아리사!」



아리사「언니는 조용히해!」



에리「아리사……」

 
 
 







 

 

 
 

 

198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4(火) 22:13:50.80 ID:+CwlQGsDo


아리사「내쪽이 훨신 빨랐다구? 그러니 호노카씨가 동생、 괜찮지?」



호노카「호, 호노카는……」



아리사「여동생으로 괜찮은거지?」



호노카「으, 응……호노카는……아리사쨩의 여동생……」



아리사「어라라? 나는 언니일태데、부르는방식이 잘못된것같다?」



호노카「아……아리사언니……」



아리사「음음~ 、 하라쇼야 호노카」쓰다듬




에리「이, 이거 괜찮은건가……」





 
 
 
 










 

 


200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4(火) 22:18:27.34 ID:+CwlQGsDo


아리사「호노카는공부 못하는구나」낄낄



호노카「뿌우!! 아리사 언니도 잘 못한다고 에리언니가 그랬다뭐!」



아리사「에~! 언니 대체 무슨말을 한거야!?」



에리「……사실을 말한것뿐인데? 제대로 공부안하니까 이렇게 되는거야」




아리사「크으……」




호노카「아하핫, 그럼 나중에 공부좀 알려줄까?아리사 언니!」



아리사「호노카주제에!그런 건방진말을 하면 이렇게 된다!」 간질간질간질



호노카「히익……꺄하하하하하!아리사……언니 그만해! 아하하하하!」

 
 
 
 
 
 
 













201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4(火) 22:18:54.19 ID:+CwlQGsDo


아리사「안~돼♪  이건 벌이니까」 오싹오싹



호노카「히히히익! 정말로……그만……」버둥버둥



에리「……」



에리(처음엔 어떻게 될까싶었는데 사이좋아보이네)



에리(조금 이상하게되긴 했지만 여동생이 2명…… 너무도 하라쇼~ 야!)









아리사「호노카、내일 둘이서만 만날수 있을까?」소근



호노카「에?」



아리사「만날수있지? 똑같은시간에 또 올태니까」소근



호노카「으, 응……」





 
 










 
 
 
 
 
202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4(火) 22:21:18.84 ID:+CwlQGsDo


~~~~~
다음날

우미「그럼  ~~~ 로 괜찮으신거죠?」



아리사「예, 돈은 후불제 맞죠?」



우미「아뇨, 중학생에게 돈을 받을 수는없으므로 무료입니다. 내년에 오토노키자카에 입학해주시기만 한다면 그걸로됬습니다」



아리사「저, 정말인가요!? 그, 그럼 이 옵션도 추가로……」



우미「예, 알겠습니다」 삑삑삑



우미「그러면, 한분 들어가십니다~!」






드르르륵
 


 

 
 

 
 
 
 
 









204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4(火) 22:34:00.89 ID:+CwlQGsDo



아리사「제대로 예약까지 해놨었구나♪」



호노카「으, 응! 기다리고있었어 아리사 언니!」



아리사「착한아이구나, 호노카는」쓰담쓰담
 


호노카「응!」




아리사「하지만 안되겠는데? 나에게서 언니를 빼앗아가려고하다니, 응?」




호노카「에?」




아리사「내 소중한 언니를 뺏어가려 하다니、호노카는 나쁜아이구나」



호노카「잠깐!아니야…… 그런거 아니야!」



아리사「아니긴 뭐가아니야、그러니 그런 호노카에겐 벌이 필요하겠어」



호노카「버, 벌을준다고……?」



아리사「그래, 벌。그러니 잠깐 무릎꿇어줄래?」


 
 
 
 
 









 
 

 



205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 お送りします 2014/10/14(火) 22:34:54.73 ID:+CwlQGsDo



호노카「엣……하지만……」



아리사「벌은 제대로 받지않으면 안돼겠지?」



호노카「으, 응……。그걸로 용서해준다면……」



아리사「아핫, 정말 착하네、 언니가 갖고싶어하는이유를 좀 알겠어」 쓰담쓰담






 
 
 
 








 




206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4(火) 22:35:28.80 ID:+CwlQGsDo



호노카「이걸로 됬어?……아리사언니……」



아리사「응, 자 그럼 여기」 스윽



호노카「에?」



아리사「자, 발이야」



호노카「그러니까……발을 어떻게하면 되는거야?」



아리사「물론 핥아줘야지♪」



호노카「엑……에에에!?」




아리사「그러니까 이게 벌이야、 자 빨리 해!」




호노카「하, 하지만……」




아리사「호노카는내게서 언니를 빼앗아 가려고 했는걸、벌을 받지않으면 안되겠지?」



호노카「그럴려던게 아닌데……」



아리사「실제로 그렇게 되버렸으니 어쩔수 없잖아? 자, 빨리 핥아。안그럼 나 돌아가버린다?」



호노카「으으……」할짝


 









 
 
 
 
 


207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4(火) 22:36:09.40 ID:+CwlQGsDo


아리사「아아……」오싹오싹



호노카「으응……」할짝



아리사「아핫, 진짜로 핥고있어……」오싹오싹



호노카「쮸웁……할짝……」



아리사「좋아요 호노카씨……좀더 발까락 사이까지……」



호노카「발까락……쪼옥……」



아리사「최고에요、아아、설마진짜로…」



호노카「쪼옥……츄릅……」



아리사「아아! 호노카씨、지금 기분이 어떠신가요? 저의 발까락을 빨고계시다구요」



호노카「으……아……///」



아리사「완전 강아지(개) 같으신데요? 아, 그렇지!호노카씨는 저의 여동생이아니라 애완동물로 해드릴게요♪」오싹오싹

 










 


 
 
 
 


209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4(火) 22:40:26.98 ID:+CwlQGsDo



호노카「으으……호노카는 개가……」



아리사「됬으니까 좀더 핥아주세요」 꾸욱



호노카「으극……쮸웁쮸웁……」



아리사「호노카씨 너무나 멋져요……」황홀



호노카「쪼옥…… 아리사 언니……」



아리사「귀여우시네요、역시호노카씨는 저만의 개로 삼아드릴게요?」



호노카「잠깐만……그건……」



아리사「개가 말하면 어떻게하나요。이건 좀더 교육이 필요하겠네요..... 각오해주세요」



호노카「으……어째서……」



아리사「대답을해주셔야죠」꾸욱



호노카「응…・・예, 예……」



아리사「개는 예라고 대답하지 않는다구요?」꾸욱 꾸욱
 




호노카「죄, 죄송합니……「대답을 해달라니깐요」





호노카「머, 멍……///」



아리사「후훗, 착한아이로군요」 쓰담쓰담






 
 
 
 
 













 




213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4(火) 22:46:09.85 ID:+CwlQGsDo






아리사「저, 정말로 죄송합니다!」 넙죽



호노카「아, 아리사쨩! 어서 고개들어!」



아리사「저, 정말 죄송해요! 옛날부터 스위치가 들어가면 멈출수없게 되버려서……」



호노카「하하하, 확실히 굉장했어 그건……」



아리사「설정이라고 듣는순간 생각했어요! 이런것도 할수있지 않을까 하고…… 그랬더니 정말로 해주셔서……저도모르게……」



호노카「괜찮아」와락



아리사「호노카씨……?」



호노카「이곳은 모두를 치유하는곳인걸、그게 아리사쨩을 치유했다면 나는 괜찮아!」



 











 
 
 
 
 


214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4(火) 22:47:09.42 ID:+CwlQGsDo


아리사「감사합니다……」



호노카「그리고 호노카도 에리쨩 빼앗아 가버렸는걸♪」



아리사「아……그건 설정상의 이야기인데……」



호노카「……사실은 질투하거나 하지 않았어?」



아리사「……예, 또다른 여동생이란말을 들었을땐조금 슬펐어요역시」



호노카「그랬구나, 미안해……」



아리사「호노카씨가 사과할 일이 아니라구요? 언니가 나쁜거니까요」



아리사「그리고 괜찮아요、저는 저대로 또 언니를 되돌아보게 됬으니까요」

 

 
 
 
 
 







 


215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4(火) 22:47:36.12 ID:+CwlQGsDo



호노카「에? 그게 무슨소리야?」



아리사「후훗, 그건말이죠……」



아리사「호노카는、저의 동생이기도하면서 애완동물이기도 하단 뜻이에요♪」소근



호노카「엣……아……///」



아리사「에헤헤, 그럼 나중에 또올게요!」드르륵



호노카「자, 잠깐 아리사쨩! …… 정말!」



호노카「……굉장한 언니랑 주인님이 생겨버렸네///」

 
 
 
 






 
 


 
 
 



216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4(火) 22:48:39.54 ID:+CwlQGsDo


~~~~~
에리집


아리사「다녀왔어~!」



에리「어서오렴, 늦었구나」



아리사「응! 유키호랑 놀러갔었어!」



에리「그래, 하지만 너무 늦게다니면 안된다?」



아리사「걱정끼쳐서 미안……」



에리「됬어, 아리사는 착하니까 다 알았을거라믿어。그것보다 밥먹자?」



아리사「응!」생긋







아리사(언니는 아무것도 모르겠지)



아리사(……치사하다니까、그런 좋은곳을 지금까지 비밀로 해두고 있었다니)



아리사(이건 내 나름대로의 복수야!)




아리사(어벙하게 있다간 나에게 호노카씨를 뺏겨버릴걸?)
 



아리사(천국을 혼자 독차지하게 둘수는 없으니까! 승부야 언니!)

 
 






번역 - 포도유성

Posted by 2학년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