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1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9(日)23:47:47.69 ID:cUpRb5R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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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노조미「콜록……콜록……」


 

에리「노조미、오늘 몸상태가 안좋아보이는데 괜찮아?」

 


노조미「응~?? 괜찮지 않을.... 려나..... 콜록」

 

에리「기침 심한거보니까 감기인 것 같은데……、집까지 바래다줄까?」

 

노조미「됬대이, 그리 신경안써줘도」

 

에리「하지만……」

 

노조미「게다가 오늘은 바이트가 있대이」

 

에리「오늘같은날 정도는 쉬어도 되지않아?」

 

노조미「오늘은 새로온애랑 내 둘뿐이라 、쉬면 좀 위험할라나?」

 

에리「아아, 그때말한……。그래도 그사람 들어오고 꽤 지났잖아, 하루정도라면……」

 

노조미「음~ 똑부러진애라 괜찮을끼라 생각하지만역시 후배니까 잘 봐주고 싶대이」

 

에리「하지만 그러다가 노조미한태 무슨일이라도 생겼다간……!」

 


노조미「하핫、에리치 걱정도 팔자구마。내는 괜찮으니깨 그라모 내일 보자꾸마 」터벅터벅

 


에리「노조미 잠깐만! ...... 정말, 무슨일 있으면 바로 전화해줘야한다!」

 
 
 
 
 
 
 
 









352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9(日)23:49:28.46 ID:cUpRb5R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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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다묘진 신사



노조미「콜록……콜록……」덜덜

 

노조미(에리치 말대로 무리하지 않는편이 좋았을라나)

 

우미「노조미선배, 저쪽 정리는 다 끝났습니다」

 

노조미(진짜로 심해져부렀다……)

 

우미「노조미선배?」

 

노조미「으아앗! 우, 우미쨩!? 왜그러나?」깜짝

 

우미「아, 아뇨……、시키신 구역의 청소가 다 끝난걸、보고하러 왔습니다만……」

 

노조미「아, 그랬나? 우미쨩 일하는속도도 빨라졌구마」

 

우미「후훗, 노조미선배가 요령을 잘 알려주신덕분입니다」

 

노조미「이젠, 더 이상 가르쳐줄게 없구마, 조금 아쉽대이」


 
 
 
 
 
 
 
 







 

353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19(日)23:50:52.80 ID:cUpRb5Rjo


우미「저같은거 아직 멀었습니다……。 그러면, 이쪽 청소도 도와드릴게요」

 

노조미「선배인데, 시키기만 하는것같아 미안하구마」

 

우미「그건 괜찮습니다만、그런것보다 다른 사과하셔야할게 있으실탠데요?」

 


노조미「다른?」콜록콜록

 


우미「……그렇게나 몸상태가 안좋으신데、무리해서 여기나오신거말입니다」


 

노조미「읏, 들켜버렸고마」


 

우미「당연하죠, 못알아차리는 쪽이 이상하다구요!」

 

노조미「그래도, 우미쨩 혼자둘수도 없구....」

 


우미「무…… 저는 아직도 그렇게 못미더운가요? 일도 대충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노조미「그, 그런건 아니래이? 우미쨩은 이제 충분히 혼자서도 잘할거라 생각하지만……」콜록




우미「그럼 저를 믿어주세요、그리고 무리는 하지말아주세요」

 

노조미「미, 미안! 다음부턴 진짜 무리 안할태니 이번엔……」

 


우미「안됩니다」

 


노조미「에?」콜록

 


우미「무리하지 않는건 이번부터라구요」생긋

 


 
 
 
 
 
 
 
 







354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20(月)00:25:29.55 ID:p9ku1GBEo


~~~~~
돌아가는길


 

우미『오늘은 이만 퇴근해주세요、신사장님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미『돌아가는길에 무슨일이 있으면 바로 누군가를 불러주세요』 

우미『미안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빨리 건강해지세요』생긋




 

노조미(내는 참말로 좋은 후배를 두었대이)흐늘흐늘


 


에리『오늘같은날 정도는 쉬어도 되지않아?』

에리『무슨일 있으면 바로 전화해줘야한다 !』





노조미(후배뿐만이 아닌, 친구도……)콜록

 

노조미(집까지 앞으로 조금이래이……)흐늘흐늘

 

노조미(……이런, 머리가 멍해지기 시작했다)

 





???「저기, 아까부터 비틀거리시는데 괜찮으세요?」


 
 
 
 
 
 
 
 
 
 





355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20(月)00:26:52.13 ID:p9ku1GBEo


노조미(으아……? 내 지금 누구한태 말걸어지고 있는겨……?)흐늘흐늘

 

???「안색 엄청나게 안좋으신데……」

 

노조미(눈앞이 하예져서…… 이건, 진짜로위험……)꽈당
 
 


???「엣? 쓰,쓰러졌……보, 보건위원!!  코토리쨔아아앙!?」

 

???「아, 아니지! 구급차!? 구급차다!」

 

노조미「자, 잠깐……、 구급차는 안됀대이……」덜덜

 

???「네?」

 

노조미「걱정……끼쳐……집, 저 맨션……」

 

노조미(이……젠……무……리……)

 


???「저기, 정말로 괜찮으신가요……?」

 

노조미「……」

 


???「어, 어쩌지!  역시 구급차를!」

 


???「……긴급사태고, 가방안좀 봐도 되겠지!?  미안해!」

 
 
 
 
 
 
 
 
 
 










356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20(月)00:28:45.06 ID:p9ku1GB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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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미집
 


호노카「……」꼬옥

 

노조미「……」



노조미(내……어찌된거지……?)

 


노조미(집오다가 몸상태가 안좋아지고……、그후로 어떻게 된거지?)

 


노조미(뭔가 따뜻하대이……、몸과……손이 굉장히따뜻해……)

 


노조미(이 느낌은 이불속……? 손은 누군가가 잡아주고있네)

 


노조미(……아, 그렇지。내 감기에 걸렸었구마。누군가가 있을리가 없지)

 


노조미「엄마……손, 좀더 잡아주세요……」중얼

 


호노카「! ……」꼬옥

 

노조미(정말 따뜻하대이, 좀더 이대로……)






 
 
 
 
 
 







357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20(月)00:29:51.19 ID:p9ku1GBEo


~몇시간후~

노조미「끄응……」번쩍

 

호노카「앗!」꼬옥

 

노조미「으응~、자고있었나……。분명히 쓰러진다음……엄마가 손을 잡아주시고……」

 

호노카「에, 엄마는 아니지만」아하핫

 


노조미「……」머엉

 


호노카「저기, 처음뵙겠……」꼬옥

 


노조미「히, 히익! 누, 누구신가요!? 어째서 제 방에!」파앗

 


호노카「자, 잠깐만! 진정해! 이상한사람아니니까!」 허둥지둥

 


호노카「아, 핸드폰 잠깐만! 전화 걸려고하지마! 제발 얘기좀 들어줘어어!!」






 
 
 
 
 
 
 
 







358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20(月) 00:30:33.58 ID:p9ku1GBEo


호노카「――――렇게 된겁니다、결코 수상한사람은 아니에요!」

 

노조미「그, 그렇게 된거구나。미안해, 은인을 강도취급하다니……」

 

호노카「아, 아뇨! 일어나보니 옆에 모르는사람이 있으면 깜짝놀랄태니 어쩔수 없죠」

 

노조미「그래도, 계속 간병해주고 있었는데……、그런데도……」

 


호노카「간병이라해도 계속 손을 잡아주었을 뿐인데요」에헤헤

 


노조미「손을……앗///」

 

노조미(어, 엄마라 생각했었는데……이애였구마。어라……)

 

노조미「저기……내 잠결에 이상한말은 안했지?」

 

호노카「음~~  아! 호노카를 엄마라고 불렀었던가?///」


 
 
 
 
 






 
 
 
 


359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20(月) 00:31:37.46 ID:p9ku1GBEo



노조미「으아아아! 미, 미안하대이!  다른뜻이 있는건 아니고!」

 

호노카「괘, 괜찮아요! 감기에 걸리면 평소보다 쓸쓸함을 많이 탄다고 많이 말하니까요」

 

노조미「으으……내는 그런이미지가 아닌데……///」

 

호노카「이미지라 하셔도, 저는 그쪽에대해 하나도모른다구요」

 

노조미「그렇지만서도……///」




 

호노카「아!……죄송합니다, 슬슬 가봐야해서……」

 

노조미「아, 이런, 내 얼마나 오랫동안 잔거…… 9시!?」

 

호노카「일단 집에 연락은 해뒀습니다만、역시 슬슬 가보지 않으면……」

 

노조미「그렇구마, 혼자선 위험하니 내가 바래다 줄꺼구마」


 
 





 

 
 
 
 

360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20(月) 00:32:34.59 ID:p9ku1GBEo


호노카「아, 안되요! 아까 쓰러지셨다구요!?」

 

노조미「그, 그래도……」

 

호노카「무리하다가 또 쓰러지시면 어쩌려구 그러세요?」

 

노조미「으으……、그럼 적어도 사례를 하고싶은데……」

 


호노카「사례도 별로……아, 그렇지!」뒤적뒤적

 


노조미「응?」

 


호노카「저, 가게를 하고있거든요, 나으신다면 와주세요! 이 종이에 위치가 그려져 있어요」여기
 



노조미「가, 가게? 그 교복 오토노키자카 맞지? 아르바이트하는곳 말인가?」

 

호노카「에헤헤, 오시면 알거에요」삐비빅

 


호노카「으, 으앗! 또 유키호한태 전화왔다……、이건시끄럽겠네……」


 
 
 
 
 
 
 
 
 
 






361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20(月) 00:33:01.40 ID:p9ku1GBEo


호노카「그럼 저 가볼게요, 가게 꼭 와주세요! 몸 조심하세요!」

 


노조미「앗, 응 잘가, 오늘은 고마웠어……」


 
 


 


노조미「정말 저애가 있어줘서 살았어.... 음……」

 


노조미「내, 이름도 안물어봤대이……」

 

노조미「은인의 이름도 안물어보다니、대체 얼마나 머리회전이 안됬던거야....」

 

노조미「어쨋든 다 나으면 가게로 인사하러 가야지..」팔락



 


노조미「이름은『치료의방 호노케이아』고……장소는……학교?」

 
 







 
 
 
 

 
 


362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20(月)00:34:10.11 ID:p9ku1GB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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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방과후

 

노조미「이, 이교실 맞는것같구마、간판도 달려있고……」

 


노조미「가게를 하고있다고 하긴 했는디、여긴 학교잔여?  설마 진짜로……?」

 

노조미「어쨌든 들어가보면 알게되것지……、감사인사도 아직 못혔고」

 

드르르륵

 


코토리「어서오세요~♪」

 

노조미「어머나, 귀여운 점원씨로구마。여긴정말로 가게로 되있는건가?」

 


코토리「예! 처음오시는 분이신가요? 이곳은 사람들에게 치유를 제공하는 곳이랍니다」

 


노조미「치유……?뭐 됬대이,  여기 사이드테일한 여자애 있나?」


 
 
 
 
 
 
 
 
 
 
 
 






363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20(月)00:34:47.76 ID:p9ku1GBEo


코토리「아, 호노카쨩 말씀이시군요! 물론 있죠」

 

노조미「내, 그아를 만나러 왔는디」

 

코토리「예, 알고있어요! 그럼 이용하신다는거죠!」

 

노조미(잘은 모르겄지만、 이용하면 된다는기가?)

 

노조미「음, 그럼 이용하는걸로」

 

코토리「예~! 한분 입장하십니다!」






 
 
 






 
 
 
 

364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20(月)00:36:59.87 ID:p9ku1GBEo


드르르륵

 

호노카「어서오세요!……어라, 당신은!」

 

노조미「요전엔 고마웠대이、인사도할겸 들러봤는디」

 

호노카「정말로 와줬구나! 고마워」와락

 


노조미「꺄아///」콩닥콩닥

 


호노카「앗, 미안해。 호노카 곧잘 사람을 껴안는 버릇이있어서…… 애들에게 자주 혼나고 그래」헤헿

 


노조미「좀 놀란 것 뿐이니께……、 이름은 호노카쨩이라 하는구마」두근두근


 

호노카「그러고보니 아직 자기소개도 못했네!、 많이늦었지만, 저는 코우사카 호노카입니다! 학교에서 치유의방을 하고있어요」


 
 
 
 
 
 
 
 




 

365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20(月) 00:38:08.06 ID:p9ku1GBEo


노조미「이쪽이야말로 은인에게 이름도 안물어보고…… 내는, 토죠 노조미 래이 전엔 정말 덕분에 살았대이」


 

호노카「어려울땐 서로 돕는거지! 신경쓰지마」


 

노조미「보답도 하는겸해서 이용 한다 했는디……、치유의방이라 했나?  뭘하는 가게야?」


 


호노카「헤헤, 역시 처음오는 사람에겐 좀알기힘들지。 여기는―――」






 
 
 
 
 
 
 








366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20(月)00:39:35.52 ID:p9ku1GBEo


호노카「―――라는 곳이야!」

 

노조미「흐음~, 대충은 알겠구마」

 

노조미(이거 설마……아니, 깊이 생각할필요없겠지)

 


노조미(학교에서도 허가해준 모양이고、분명 문제 없을거래이)

 


호노카「그래서、오늘은 호노카가 힘내서 노조미쨩을 치유해줄게!」

 


노조미「후후~, 모처럼이니 좀 즐겨보도록할까~?」뿌득뿌득

 


호노카「노조미쨩, 왠지 손이 무서운데……」

 


노조미「기분탓이 아닐까나?」히죽히죽

 

호노카「그, 그럴려나……그렇겠지! 오늘 옵션은 호노카가 정해도될까? 물론 돈은 안받을태니까」


 
 
 
 
 



 
 
 

367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20(月) 00:40:39.68 ID:p9ku1GBEo


노조미「호노카쨩은생명의 은인이고, 무얼하든 OK 래이!」


 

호노카「정말!?  꼭해보고싶은게있어서」

 

노조미「응응, 이 언니에게 뭐든 말해보래이!」

 

호노카「그게...... 아이 설정이 해보고싶은데……」

 

노조미「아, 아이!?」

 

호노카「으,응 한사람이 아이가되고 또한사람이 엄마! ..... 안되려나?」

 

노조미「아, 안되는건 아니지만……」

 


노조미(모성애가 있다고 자주듣고있고 나 자신도 그렇게 생각하는 편이었지만、설마 이애도 홀려버릴줄이야……)

 


호노카「정말? 이전에 만났을 때 이거다! 라고 느꼈거든, 그럼 잘부탁해!」


 


노조미「음, 내는 참말로 죄많은 여자래이……」


 

호노카「좋~아, 그럼 호노카 엄마가 잔뜩 귀여워해줄게♪」

 



노조미「……엥!?」






 
 
 
 






 
 
 
 

368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20(月)00:41:36.72 ID:p9ku1GBEo


노조미「으으……」

 

호노카「에헤헤, 따뜻하다」꼬옥

 

노조미「왜 이렇게된거지……?」

 

호노카「노조미쨩은, 피부가 부드럽고 탱글탱글한게~、정말로 아기같아!」포동포동

 

노조미「호, 호노카쨩///」

 

호노카「으음!」꼬집

 

노조미「으그!」

 

호노카「호노카쨩이아니잖니? 지금은 호노카 엄마라구!」

 

노조미「그, 그치만……」

 

호노카「그치만이 아닙니다! 그런애로 키운적 없다구요?」

 

노조미「내는 길러진 기억이 없는데……」

 



호노카「으……노조미쨩이삐뚤어졌어……」


 
 
 
 
 
 
 
 







 

369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20(月)00:42:35.45 ID:p9ku1GBEo


노조미「호, 호노카쨩!?」

 

호노카「훌쩍……훌쩍……」뚝뚝뚝뚝

 

노조미「진짜로 울고있어!?」

 

호노카「아, 아이가 삐뚤어지고……훌쩍, 슬퍼하지않는 어머니는 없다구」뚝뚝뚝

 

노조미「벼, 별로 내는 삐뚤어진게 아닌디……」

 

호노카「하지만……호노카를、엄마라고 안불러 주고……」

 

노조미「그러니까 그건……」

 

호노카「분명 호노카를、엄마라고 생각안하는거야!  우아아아아앙!」뚝뚝뚝뚝

 

노조미「아냐, 아니야! 그러니 울음 뚝하그래이……」

 

호노카「……엄마라고 불러주면 그칠꺼야」훌쩍

 

노조미「으으……」

 

호노카「안그러면 계속울꺼야……」


 
 
 
 
 
 
 
 







 

370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20(月) 00:43:47.59 ID:p9ku1GBEo


노조미「……아, 알겠어 부, 불러볼태니까」

 

호노카「……그럼, 해봐」훌쩍

 

노조미「으, 응……。호노카……엄마……?」

 

호노카「……한번더」

 

노조미「……호노카엄마?」

 

호노카「……한번더」

 

노조미「호노카엄마……」

 

호노카「좀더!」




 

노조미「호, 호노카엄마!」

 

호노카「응! 엄마야!」화아앗

 


호노카「역시 노조미쨩은 착한애라니까! 상으로 쓰다듬어줄게!」 쓰담쓰담


 

노조미「잠...!///」


 
 
 
 
 
 






 
 
 
 

371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20(月)00:45:04.09 ID:p9ku1GBEo


호노카「착하다, 착해」쓰담쓰담

 

노조미「꺄읏……아……///」두근두근

 

호노카「역시 호노카의 애라니깐, 사랑해」쓰담쓰담

 

노조미(뭐, 뭐야이건, 뭔가가 내 마음에 스며들어오는듯한……)

 


호노카「착하고 솔직한 아이에게는 잔뜩 쓰다듬어줘야지♪」쓰담쓰담

 


노조미(대체뭐야、이 안심감은……。 아주 옛날에 느껴본적이 있는듯한……)

 

노조미「호노카……엄마……」스윽

 

호노카「응!……어라, 조금 피곤해보이네?저쪽에가서 같이 낮잠잘까?」

 

노조미「……응」


 

호노카「저쪽에 푹신푹신 매트 깔아놨으니까、자장가도 불러줄게!」꼬옥






 
 
 
 
 

 
 

372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20(月)00:47:05.70 ID:p9ku1GBEo


호노카「~~~♪」통 통 통 통

 

노조미「읏……어, 엄마///」

 

호노카「왜그러니? 아, 추운거구나.... 미안해 이불은 없는데……」

 

노조미「아, 아냐 추운게 아니라……」

 

호노카「그래, 엄마가 따뜻하게 해줄게♪」꼬옥

 

노조미「아……가、가슴이……」

 

호노카「후훗、이렇게하면 따뜻하겠지? 그럼 자장가 계속 할게」

 

호노카「~~~~♪」

 

노조미(아아, 뇌가 녹아버릴것같대이……아무것도 생각 할수가……)

 

호노카「~~~~♪」

 

노조미(정말로 뭘까、아까부터느껴지는 이 감각은……예전에、어디선가……)

 

호노카「~~~~♪」쓰담쓰담

 

노조미(히익!……아……기억났다)

 


노조미(이 감각은……엄마와 함께 잘때 느꼈던 감각이야……)


 
 
 
 
 









 
 
 
 

373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20(月)00:48:42.39 ID:p9ku1GBEo






노조미「으응……」zz

 

노조미(내, 잤었나……?  아직, 눈꺼풀이 무겁대이……)움찔움찔

 


호노카「~~~~♪」통통통

 

노조미(노래?、 이건……자장가? 그렇구나, 엄마랑 같이 자고있었어)

 

노조미(언제 이후일까.. 엄마가 자장가 불러주는게)

 

노조미(너무도 기분좋대이……)꼬옥

 


호노카「!!   ……」쓰담쓰담


 

노조미「으응……엄마……」음냐음냐

 

노조미(내, 역시 쓸쓸했던 거래이。 혼자 이쪽으로 와서, 혼자 살고……)

 


노조미(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이렇게 있고싶었던거래이……)


 

노조미(왜냐면, 내는……)

 

노조미「새근……새근……너무좋아……」

 


호노카「괜찮아, 계속 옆에있을태니까」쓰담쓰담

 


노조미(응……)


 

호노카「그러니, 편히 자렴」쓰담쓰담


 
 
 
 
 
 
 










374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20(月)00:49:26.65 ID:p9ku1GBEo






호노카「―――어나!―――쨩!」

 

노조미「응, 아아……?」

 

호노카「노조미쨩일어나!」

 

노조미「어라……엄마아……호노카쨩?」

 

호노카「응, 호노카야! 자고있는데 깨워서 미안。근데 이제 완전하교시간 이거든……」

 

노조미「아차, 내 자버린겨?」

 

호노카「응,  아주 푹 잔것같던데!」

 

노조미(어라, 근데 엄마가 옆에 계셨던것같은데……어라?)

 

호노카「호노카도 열심히 자장가 노래한 보람이있었어!」

 

노조미「응?  자장가……?」

 


 
 
 
 
 
 
 
 
 





375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20(月) 00:51:30.42 ID:p9ku1GBEo


호노카「기억안나? 호노카랑 모자 설정 했었잖아」   親子 부모자식

 

노조미「아、모자……아! 아아!」

 

호노카「기억난것같네」

 

노조미(그랬어! 우리들 모자 설정을…… 그럼 그때의 엄마는 호노카쨩!?)

 

호노카「에헤헤, 어땠어? 열심히 해봤는데……」

 

노조미(내는, 연하인 아 에게…… 그래도, 아까 느꼈던 감각은…… 진짜 따뜻함이었어……)
 



노조미「연하인 호노카쨩에게、이런말하긴 뭐하지만, 괜찮겠지」

 


호노카「응?」


 

노조미(내의 마음속 허전함을, 호노카쨩이채워주었어……)


 

노조미「……또, 응석부리러 와도 되나?」

 

호노카「……정말, 무슨소릴하는거야! 당연하지!, 노조미쨩은 호노카의 딸인걸!」

 

노조미「……응, 잘부탁할게, 엄마♪」

 


노조미(그떄 내는、너무도 행복했었는걸)


 
 
 
 
 
 
 
 







376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20(月)00:53:25.94 ID:p9ku1GBEo


~~~~~
그후

 

드르르륵

 

우미「어서오세요,  노조미선배?」

 

노조미「아, 오늘은 우미쨩이구마。 니코치는계속 이상한눈으로 쳐다봐서 싫었는디 잘됬대이」

 

우미「윽, 정말인가요? 니코에겐 철저히설교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노조미「하하, 됬대이 그렇게까지 안혀도。그런데 지금 호노카쨩은 프리?」


 

우미「아는사이여도, 손님에겐 제대로 접객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는데……。예, 노조미선배가 제일 빨리오셨습니다」


 

노조미「참말로? 역시 내는 럭키♪」

 

우미「오늘도 모자설정인가요?」

 

노조미「그라모! 그걸로 부탁한대이」

 

우미「알겠습니다, 그럼 한분 입장하십니다!」

 

노조미(아아, 오늘도 만날수있어!……호노카쨩……、엄마랑!)






 
 
 





 
 
 
 

377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20(月)00:55:40.74 ID:p9ku1GBEo


호노카「어서오세요~♪  앗! 노조..........논땅!」
 
 


노조미「엄마아!」 타다닥

 

호노카「스톱!」

 

노조미「읏……」

 


호노카「……또 엄마 가슴 와시와시 할려고 그런거지?」째릿

 

노조미「으……하지만 엄마가슴 기분좋은걸....」

 

호노카「정말, 제대로 참는법도 배우지않음안된다?」

 

노조미「죄, 죄송합니다……」추욱

 


호노카「응응, 논땅은 착한애니까!」쓰담쓰담

 

노조미「으으……///」

 

호노카「착한애에겐 상을 줘야겠지」

 


노조미「정말로!? 그럼 가슴을……///」


 
 






 
 
 
 
 
 

378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20(月) 00:56:25.47 ID:p9ku1GBEo


호노카「그건 안돼! 야한건 교육에 안좋으니까」

 

노조미「에이……」

 

호노카「그거외에는 뭐든지 해줄태니까」쓰담쓰담

 

노조미「응/// 그럼 오늘도 같이 자줬으면 좋겠다……」

 

호노카「좋아, 그러자」

 

노조미「자장가도 불러줬으면 좋겠는데……」

 

호노카「그것도 좋아, 그럼 매트로 가자」






 
 
 
 
 
 






379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4/10/20(月) 00:57:43.38 ID:p9ku1GBEo


호노카「영차, 이불은 없으니까 또 꼭 껴안고자자♪」꼬옥

 

노조미「응……」

 

호노카「호노카는 계속 옆에있을꺼니까 안심하고, 편히자렴 논땅」쓰담쓰담

 

노조미「안녕히주무세요, 엄마……」




 


호노카「~~~~♪」 통통통통

 

노조미(아아, 행복하대이……)

 

노조미(이것저것 다 해봤지만, 내는 역시 엄마랑 같이 자는게 제일이여....)

 

노조미(껴안기면서 자면、엄마의 체온이 전해져오는게 너무 따듯해……)

 

노조미(귓가에 부드럽게 들려오는 자장가가、또 한층 기분좋게 해줘....)




 


노조미(마치 천국같대이……)









번역 - 포도유성

Posted by 2학년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