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転載は禁止:2016/03/06(日) 14:56:33.00 ID:l9VQ/ZlT

호노카「……어、어라?」


호노카「노、노조미쨩……자고 있던거 아니었어……?」

노조미「헤?」

호노카「아까……LINE……」

노조미「아、이ー……그래 그랬었제……」

호노카「……」


노조미「……아ー그니께」

노조미「미안타……그거、거짓말이래이」

호노카「……거짓말?」

노조미「좀……생각할 일이 있어서。그래서、순간적으로 나운게……」

호노카「잤었다……?」

노조미「……응」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転載は禁止:2016/03/06(日) 14:57:44.20 ID:l9VQ/ZlT

호노카「……너무해」

노조미「에!?」

호노카「……노조미쨩、잔다고 해서……」

호노카「안에 있을거라 생각해、계속 초인종 누르면서 기다렸는데」

노조미「에에ー……」


호노카「……」불퉁ー


노조미「그、그니께……저기」


호노카「……」불퉁ー



노조미「……미、미안?」


호노카「……」방긋

호노카「응、용서해줄게!」화아


노조미「우……///」두근



호노카「♪」

노조미「……///」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転載は禁止:2016/03/06(日) 15:00:04.72 ID:l9VQ/ZlT

노조미「……그래서、그런 호노카쨩은、내랑 똑같은거제……?」

호노카「호에?」


호노카「……아///」펑


호노카「그、그렇네……호노카도、그만 거짓말 해버렸다」데헤

노조미「왜……?」



호노카「그게……노조미쨩 집앞에서 기다린다고 늦었다고、말할 수 없었으니까……///」에헤헤

노조미「」두ー근



살랑살랑…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転載は禁止:2016/03/06(日) 15:02:22.51 ID:l9VQ/ZlT

호노카「……에취」

노조미「아……이런、호노카쨩 괜찮나?」

호노카「아、아하하……좀 추운걸지도……」부들부들

노조미「계속 집앞에서 기다린기가……?」

호노카「응……」

호노카「눈 내리기 전부터……일까나」

노조미「그、글케나……?」


호노카「……에취!」

노조미「는、이런데서 언제까지 얘기하면 안되제……。집에 들가자」

호노카「으、응……」


호노카「실례합니다ー……」


달칵


…탕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転載は禁止:2016/03/06(日) 15:04:14.89 ID:l9VQ/ZlT

노조미「우우……집안도 춥구마……。지금 난로 틀구마ー」부들부들

호노카「고마워ー」부들부들



지ー

탁!



호노카「와아……역시 석유난로는 따뜻하네ー……」

노조미「다루는데 조심해야 하지만서도、제일 따뜻해지는건 석유 난로제ー」

호노카「우우우……살것같아아……」부들부들

노조미「지금、차 내오꾸마ー」

호노카「응ー」



슉슉…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転載は禁止:2016/03/06(日) 15:05:15.34 ID:l9VQ/ZlT

노조미(……그런데)

노조미(나도 모르게 흐름에 맞춰 집에 들이긴 했는데……)달칵달칵

노조미(애초에、왜 호노카쨩……집 앞에……?)



노조미「……」뱅글



호노카「~~」



노조미「……후후」


노조미(귀엽구마이……)

노조미(난로로 몸을 녹이는 호노카쨩、동물같아야♪)


호노카「……호아아」


노조미「……」쿡




슉슉…




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転載は禁止:2016/03/06(日) 15:06:23.22 ID:l9VQ/ZlT

노조미「있제ー호노카쨩ー?」달칵달칵

호노카「호에?」

노조미「오늘은 무신 일이고ー?」

호노카「아……저、저기ー……」땀땀

노조미「갑자기 우리집에 놀러 오다니……아무 말도 안했지 않나ー?」

호노카「으、응……」

노조미「거기다、호노카쨩도 집에 일 있었제ー?」

호노카「아、저기……」

호노카「그건……바로 끝났어」

노조미「아、글나ー?」




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転載は禁止:2016/03/06(日) 15:07:22.49 ID:l9VQ/ZlT

호노카「잠깐 가족끼리 외출한 것 뿐이니까ー」

노조미「헤ー、호노카쨩네는 화목하구마」

호노카「그、그런걸까나?」

노조미「글테이ー」

호노카「……그래도、요즘 호노카가 연습만 해서 그다지 같이 있는 시간이 없었던터라、다같이 밖에서 밥 먹은건 정말 오랜만」

노조미「글나」

호노카「결국、아버지도 어머니도 가게가 있으니、오후엔 돌아왔어」

노조미「가게를 한다는건、그럴 때 힘들구마ー」

호노카「응ー」

노조미「그래도、가족을 소중히 하지 않으면 안된데이ー?」

호노카「응……」



슉슉…



삐ー!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転載は禁止:2016/03/06(日) 15:08:08.08 ID:l9VQ/ZlT

노조미「……그래서ー? 빨리 돌아와서 집에 온거가ー?」벌떡


호노카「……아ー、그、저기……」


노조미「이리 추운데 밖에서 계속 기다렸다니 큰일난데이ー? 연락해줬으면 좋았을텐데」쪼르르

호노카「으、응……그러게」

노조미「내는 쉬는 날엔 항상 혼자니께、연락해주면 휙 날아가준다」타박타박





노조미「여기、차」

호노카「고、고마워ー」

노조미「……」스읍…

호노카「……」스읍…




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転載は禁止:2016/03/06(日) 15:09:30.70 ID:l9VQ/ZlT

노조미「……아ー、따뜻하다ー」

호노카「응ー」


호노카「……노조미쨩이 내준 차、맛있어」

노조미「그래? 특별한건 아무것도 없다ー」스읍…

호노카「응……」


호노카「그래도、맛있어……」스읍…


노조미「글케 말해주면 기쁘구마」

노조미「유키호쨩이 내준 차랑 둘 중에 뭐가 더 맛있으려냐-」


호노카「……」

호노카「……유키호가 내주는 차도 맛있지만」

호노카「노조미쨩이 내주는 차는……뭐랄까」


호노카「따뜻해……」






노조미「……///」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転載は禁止:2016/03/06(日) 15:10:40.77 ID:l9VQ/ZlT

호노카「노조미쨩이 내주는 차는、정말 상냥한 맛이 나……」


호노카「그러니까……따뜻해」



노조미「뭐、뭐꼬ー? 참말로……!///」

노조미「내를 놀리는기가ー?///」

호노카「그、그런게 아니야! 정말 그렇게 생각하니까 말한 것 뿐이야!」



노조미(그、그게 부끄러운건데……///)



호노카「……///」스읍…

노조미「……///」스읍…





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転載は禁止:2016/03/06(日) 15:11:40.52 ID:l9VQ/ZlT

호노카「……」


호노카「……사실은、연락할까 생각했어」

노조미「……응」


호노카「그런데……」

호노카「왠지 망설여젔어……」

노조미「왜……?」

호노카「……」

호노카「음……」


호노카「직접、목소리를 듣고 싶어서……」

노조미「……」


호노카「그……문자라던가 LINE이라던가、사실 그리 좋아하지 않아」

노조미「……그랬구마。좀 의외일지도」

호노카「그럴……까나?」

노조미「응」




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転載は禁止:2016/03/06(日) 15:12:42.27 ID:l9VQ/ZlT

호노카「……」

호노카「역시 사람은、직접 만나 이야기하지 않으면……감정을 전할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노조미「글……쿠마」

호노카「아、그래도、직접 만나기 위해、문자라던가 LINE으로 약속하는게 좋으려나」

호노카「아、아하하……호노카、바보라서 거기까지 생각이 닿지 못했어……」에헤헤


노조미「……」쿡

노조미「……호노카쨩답구마」

호노카「우우……///」

노조미「그래도、그 마음은 안데이?」

호노카「노조미쨩도?」

노조미「내도、문자라던가 LINE라던가 문자만으로 얘기하는 것 보단……」

노조미「사람과 직접 만나서、얘기하고、즐기는 게 좋다」

노조미「호노카쨩이나、린쨩이나、니콧치……」

노조미「μ's의 모두랑 웃으며 이야기 하는게、좋아」

노조미「……내한테 있어서、그기야 말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시간이래이」

호노카「……」





노조미「그니께、혼자있는 시간은 안좋아한다」




4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転載は禁止:2016/03/06(日) 15:13:51.29 ID:l9VQ/ZlT

노조미「혼자 있으면、아무리 따뜻한 차라해도……차갑다고 느껴버린다」

노조미「혼자 있으면、안그래도 넓은 이 집이、더더욱 넓게 느껴진다……」

노조미「혼자 있으면、따뜻함을 느끼는 것도、할 수 없게 되버려……」



노조미「……」



호노카「……응」


호노카「……그렇지 않을까 하고、생각했어」



노조미「에……?」



호노카「그렇게 생각해서、오늘、호노카는 여기 온거야?」


노조미「……」



호노카「……노조미쨩은 항상、혼자인걸 무서워 해」

호노카「노조미쨩은 항상、누군가와 함께 있기를 원해」


호노카「……어제、연습을 쉬게 되었다고 에리쨩에게서 듣고、문득 노조미쨩을 봤더니……」




호노카「노조미쨩、웃었어」




4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転載は禁止:2016/03/06(日) 15:14:36.46 ID:l9VQ/ZlT

노조미「……」



호노카「뭔가、쓸쓸함을 참는 듯이……웃었어」


호노카「3학년이고、모두의 등을 뒤쫓듯이 밝게 행동하고 있었지만……」

호노카「호노카에겐 그게、너무 괴로워 보였어」

호노카「참는건、항상 하는거니까 라고 말하는 양」

호노카「강하게……스스로를 껴안고」

호노카「견딜 수 없는 추위를、그래도 견디려고……있는 힘껏……」






노조미「그쯤 해두라」

호노카「읏」움찔




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転載は禁止:2016/03/06(日) 15:15:18.24 ID:l9VQ/ZlT

노조미「……」


호노카「……저기……」


호노카「그……」



호노카「……미안」


노조미「……사과할 필요는 없다」

호노카「에……?」


노조미「……」




노조미「그게、전부 사실이니까」




4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転載は禁止:2016/03/06(日) 15:16:32.72 ID:l9VQ/ZlT

노조미「후후……이런거、에리치한테도 들어본 적 없는데ー」

호노카「에、에리쨩은……그」

노조미「말안해도 안다」


노조미「에리치는、다 알믄서、그치만 내한테 말하진 않는다」

호노카「응……」


노조미「아마、내 스스로 깨달아주길 원하는 거겠제」

노조미「그니께、필요 이상으론 말 안해준다」


호노카「에리쨩은……아마、누구보다도 노조미쨩을 생각하고 있다고 봐」

노조미「내도 그리 생각한다♪」

호노카「……」


노조미「……그러면서도、딱 좋을만치의 거리감을 유지해준다」

노조미「에리치의 그런 점、진짜 대단한기라」

노조미「정말로……내의 소중한 친구」


호노카「……」




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転載は禁止:2016/03/06(日) 15:17:35.24 ID:l9VQ/ZlT

노조미「그러니까 말이다、호노카쨩」

노조미「그렇게 사람의 마음에 맘대로 발을 들이면 안되야。친한 사이에도 예의가 있지 않나?」

노조미「……아마、사람과 사람사이의 거리감은 그정도가 딱 좋다고 생각한다」

노조미「무리해서 줄일 필요는 없다」



호노카「……」


노조미(……)

노조미(……거기다)

노조미(……그 이상 발을 들여뿌면……)




호노카「………몰라……」

노조미「에?」

호노카「……호노카、모르겠어」

노조미「호노카쨩……」

호노카「호노카、바보니까……그런건 몰라」



도도도…


와락



노조미「!?///」두근




5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転載は禁止:2016/03/06(日) 15:18:48.97 ID:l9VQ/ZlT

호노카「……」



호노카「……호노카는、에리쨩처럼……거리를 두고、지켜봐주는건 못해……」

호노카「그러니가、호노카가 할 수 있는건……이것 뿐」꼬옥



노조미「호、호노카쨩……///」두근두근



호노카「호노카는 머리도 나쁘고、에리쨩같은 포용력도 없어……」


호노카「그러니까、호노카에겐 이렇게……있는 힘껏 끌어안고、따뜻하게 해주는 것 밖에는……」



노조미「……///」




호노카「……안되、려나」꼬옥…




5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転載は禁止:2016/03/06(日) 15:20:14.51 ID:l9VQ/ZlT

노조미「……」




노조미「……안되、지、않아……」




노조미「그렇지만……호노카쨩은、그래도 되겠나……?」

호노카「……」꼬옥


노조미「……///」

호노카「……///」




노조미「그런건 아는 구마……///」


호노카「……여자애인걸///」



노조미「……그러니까、그」




노조미「고맙데이……///」


호노카「……응///」





노조미(정말……그 이상 발 들여 뿌면……당연히 좋아하게 된다 아이가///)



사륵사륵…




5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転載は禁止:2016/03/06(日) 15:21:50.95 ID:l9VQ/ZlT

호노카「……아、벌써 이런 시간……」

노조미「참말이네……완전히 어두워 졌어야ー」

호노카「응……」


호노카「저기……노조미쨩……?」

노조미「응?」

호노카「오늘은……음」



호노카「자고 가고 싶은데……///」

노조미「안돼」

호노카「즉답!?」

노조미「……여자애가 그리 쉽게 밤에 놀러 다니면 안된데이ー」

호노카「우우……그런」

호노카「노조미쨩은 외롭지 않아……?」울먹울먹


노조미「그야 외롭지」

호노카「호에?」어리둥절


노조미「……오늘은、그、불가항력으로 우리 집에 놀러온거제?」

노조미「기왕이믄……제대로 순서를 지켜서、호노카쨩이랑 같이 자고 싶어야///」


호노카「노조미쨩……」


노조미「……」쿡

호노카「……」쿡쿡



노조호노「아하하하하하하♪」




5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転載は禁止:2016/03/06(日) 15:23:00.07 ID:l9VQ/ZlT

노조미「……그 대신、근처까지 데려다 줄꾸마ー」타박타박

호노카「아、응、고마워ー」타박타박


달칵


노조미「와아、꽤나 쌓였네ー」

호노카「호와아……」

노조미「사방이 눈……인가」

호노카「……예쁘다♪」

노조미「글쿠마♪」

호노카「……에취」

노조미「아아、호노카쨩 괜찮나?」

호노카「응ー아마ー……」훌쩍훌쩍

노조미「보기엔 이쁘지만、보통 추위가 아이구마……」




5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転載は禁止:2016/03/06(日) 15:23:52.43 ID:l9VQ/ZlT

노조미「아、맞다!」

호노카「노조미쨩?」


타박타박…



노조미「오늘 아침、어머니한테 받은 목도리……호노카쨩한테 해주자」

노조미「괜찮제……?」



슥슥



노조미「는、글고 보니 꽤 길었었제!!」

노조미「……」



노조미「……」핫




노조미「……아ー」

노조미「이건 즉、그건가///」


노조미「……혹시、슬슬 필요하다는건……그런 거였나……?」


노조미「……참ー말로」


노조미「스피리츄얼……이구마///」




5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転載は禁止:2016/03/06(日) 15:24:39.62 ID:l9VQ/ZlT

호노카「노조미쨩ー?」타박타박

노조미「아、호노카쨩……」

호노카「왜 그래?……아、그거 목도리?」

노조미「……///」



노조미「얍」

호노카「왓」



노조미「어떻노ー? 따뜻하나?」


호노카「응……고마워ー///」슥…

호노카「는、길어!?」


노조미「후후……」

호노카「노조미쨩……이거」



슥슥



호노카「후에?///」
노조미「이러믄 괜찮제?///」


호노카「……으、응///」
노조미「……///」



호노카「……///」
노조미「하하하……///」





노조미(……새、생각보다 더///)
호노카(부끄러워……///)



사륵사륵…




5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転載は禁止:2016/03/06(日) 15:26:26.29 ID:l9VQ/Z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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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미「……///」사박사박

호노카「……///」사박사박




노조미「……그、그건 그렇고!」

호노카「읏!」움찔



노조미「……그、의외였데이」

호노카「……의외?」


노조미「응……」

노조미「……호노카쨩이、내를 보고 있었다니」


호노카「에ー……그래?」


노조미「호노카쨩은 누구와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노조미「특별히 누구 하나라고 한다면……그건 절대 내는 아닐끼라 생각했다」

노조미「우미쨩이나、코토리쨩이나……그도 아니면 에리치나 마키쨩、일까나?」


호노카「그、그것만 들으면、호노카 엄청 노는 애 같아……」

노조미「아마、랄까 틀림 없이、호노카쨩 경쟁률 높다고 생각한데이ー?」히히히

호노카「저、정말ー! 놀리지 마아ー!」흥흥

노조미「아하하♪」



노조미(뭐 꼭 농담인 것만은 아닌데……)

노조미(그보다、내일부터 등 뒤를 조심하지 않으면 안될거같은 느낌이래이……)




5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転載は禁止:2016/03/06(日) 15:27:45.53 ID:l9VQ/ZlT

호노카「……호노카는 말이야」

호노카「……따뜻한 사람이 좋아」


노조미「따뜻한 사람……?」


호노카「노조미쨩은、뭐든 받아 주는 따뜻함이 있어……」

호노카「아무리 힘들어도、아무리 길을 헤매도……」


호노카「노조미쨩은 그 앞에、따뜻한 차를 내어 주며 기다리고 있어……」


노조미「……」



노조미「……흐흐、뭐꼬ー그게?」쿡쿡

호노카「호에?」


노조미「차를 내어 준다니……호노카쨩답구마」쿡쿡

호노카「그、그치만ー!!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걸!!」

노조미「정말ー、좋은 분위기인데 웃기는 건 그만두라…!」쿡쿡

호노카「……흐、흥ー!」불퉁ー

노조미「……후후」




5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転載は禁止:2016/03/06(日) 15:28:23.24 ID:l9VQ/ZlT

노조미「내도、그렇다」

호노카「에……?」



노조미「……계속、돌아갈 집을 찾았다」



노조미「따뜻한 웃음을 지닌、집을……」



호노카「……」

노조미「……」



호노카「똑같은、거네」

노조미「똑같다 똑같다♪」


호노카「아하하♪」

노조미「후후후♪」



고요…




6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転載は禁止:2016/03/06(日) 15:29:12.11 ID:l9VQ/ZlT

노조미「……하아ー」


호노카「아、노조미쨩、입김 하얘!」하아ー

노조미「……」하아ー

호노카「호노카도 호노카도!」하아ー!

노조미「……」쿡




노조미(이렇게 눈이 내리는 밤인데……)







노조미(왜 따뜻한걸까……)






끝。

Posted by 2학년조아